국내는 다이소 채널에서의 S/S 신제품 출시와 채널별 전략 제품 출시로 매출이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해외는 일본에서의 채널별 전략 제품 출시, 동남아에서의 클리오 브랜드의 S/S 신제품 출시, 러시아 매출 정상화로 전년 수준의 회복을 기대한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신규 반영, 한국 및 일본에서의 채널별 전략 제품 출시 등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국내 시장에서는 신생 브랜드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출 기여가 가장 높은 국내 H&B 채널의 기저 부담이 상당해 단기 실적 흐름에는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밝혔다.
클리오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늘어난 3540억 원, 영업이익은 20.4% 감소한 2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