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안트로젠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임상3상 실패, "유효성 미흡"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1-21 15:3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트로젠이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3상에 실패했다.

안트로젠은 21일 공지를 통해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후보물질 ‘DFU-301’의 국내 임상3상 시험에서 1차 유효성 평가를 만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트로젠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임상3상 실패, "유효성 미흡"
▲ 이성구 안트로젠 대표이사.

안트로젠은 “DFU-301 통계분석 결과 1차 유효성 평가를 만족하지 못했다”며 “현재 결과를 분석하고 있으며 2월 중순 안으로 주주들께 설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FU-301은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2020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첨단재생의학치료제(RMT)로 지정을 받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알테오젠 플랫폼 글로벌 제약사 주목받아, 박순재 '소비자가 필요하는 기술..
알테오젠 코스피로 이전상장 시동, 박순재 거버넌스 투명성 확보 마중물로 삼는다
알테오젠에 1700억 투자해 1조4천억으로, 성장성 확신한 2대주주 형인우 투자안목
알테오젠 연구원 3명으로 출발한 '짠돌이 회사', 박순재 '소비자 필요하면 된다' 믿었다
황금연휴엔 신용카드가 '여행길 비서', 할인 넘어 일정·맛집 조언도
빅테크 AI 인프라 투자에 '결실' 확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급망 입김 커진다
한화에어로 '아픈손가락' 쎄트렉아이 4년만에 흑자 전망, 김이을 위성 이미지 분석 자회..
추석 국내에서 뭐하고 놀지? 가족 3대 함께 즐길만한 가성비 여행지 '바로 여기'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기판 업계도 훈풍, 심텍·티엘비 내년 영업익 수직상승 예감
롯데케미칼 중국 구조조정에도 압박감 여전, 이영준 '라인 프로젝트'에 NCC 통폐합 이중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