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10월 현대차 세계 판매량 6.3% 감소, 기아는 10.3% 증가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0월 현대자동차의 세계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기아의 글로벌 판매량은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현대차는 6.3% 줄고, 기아는 10.3% 늘었다.

국내 판매만 놓고 보면 현대차는 8.9% 감소했고, 기아는 27.5% 증가했다.

◆ 현대차 10월 국내 판매 8.9% 감소, 해외 5.9% 줄어

현대차는 10월 한 달 동안 국내 4만9042대, 해외 28만731대 등 세계 시장에서 모두 32만977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2025년 10월보다 국내 판매는 8.9%, 해외 판매는 5.9% 감소했다.
 
10월 현대차 세계 판매량 6.3% 감소, 기아는 10.3% 증가
▲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 <현대차>

국내와 해외를 합하면 6.3% 줄었다.

국내 판매를 보면 세단은 그랜저 6989대, 아반떼 5730대, 쏘나타 3894대 등 모두 1만7228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3322대, 코나 2605대, 싼타페 2469대 등 모두 1만5673대가 판매됐다.

상용차에서 포터는 3967대, 스타리아 3582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510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124대, GV80 1814대, GV70 1463대 등 모두 5942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지역별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생산 효율화와 투싼, GV80 하이브리드 등 신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아 10월 글로벌 판매 10.3% 증가, 국내는 27.5% 늘어

기아는 10월 국내 5만1007대, 해외 23만9308대, 특수차량 904대 등 모두 29만1219대를 판매했다. 2025년 10월보다 국내는 27.5%, 해외는 7.2% 늘었다.

합산 판매량은 지난해 10월보다 10.3% 증가했다.
 
10월 현대차 세계 판매량 6.3% 감소, 기아는 10.3% 증가
▲ 기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셀토스’. <기아>

국내와 해외를 통틀어 차종별 실적을 보면 스포티지가 5만681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셀토스가 3만8368대, 쏘렌토가 2만21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를 보면 RV는 스포티지가 770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쏘렌토 6784대, 카니발 5570대, 셀토스 4816대 등 모두 3만4373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497대, K5 2683대, 모닝 1495대 등 모두 1만1116대가 팔렸다.

상용은 봉고Ⅲ가 2704대, PV5 2688대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5518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를 보면 스포티지가 4만9103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셀토스가 3만3552대, K4가 1만872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지역별 수요에 맞춘 판매 전략을 통해 8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남은 4분기에도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유럽에서는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이형일 "잠재성장률 반등 격전지는 전기차", 생산세액공제 국회 논의 적극 참여
하이브 개인정보 유출 사고 뒤늦게 알려져, 협력사 관계자·전현직 직원 주민번호 등 유출
LG전자 대표 류재철 AI홈 비전 공개, "가전 연결 넘어 가사노동 해방으로"
애경산업 3분기 매출 1904억 역대 최대, 영업손실 33억 '적자전환'
글로벌 AI 반도체주 투자자 기준 엄격해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증명' 부담 가중
신한카드 카드업계 순이익 1위 탈환, 박창훈 '살얼음판' 연말 인사서 연임 힘 실릴까
[채널Who] 정부의 다문화가정 우대 정책 재검토, 그 뒤에 따라올 경제적 청구서 어떻..
[채널Who] '주주환원 늘려도 9월에만 19조 이탈', 외국인이 한국 증시 떠나는 이유
[2일 오!정말] 이재명, 대법원장 조희대에게 "잘 계세요?"
[오늘Who] 김윤 삼양그룹 재무·식품전문가 경영 전면에, 투자리스크 줄이며 스페셜티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