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483만 원대 상승,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 선반영" 분석 나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483만6천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를 높였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오히려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리인상 관련 우려가 이미 비트코인 가격에 상당 부분 선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1억483만 원대 상승,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 선반영" 분석 나와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

17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4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79% 오른 1억483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모두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0% 높은 332만8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34% 오른 1790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11% 상승한 1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95%) 유에스디코인(1.10%) 도지코인(0.91%) 트론(2.21%) 유에스디에스(0.29%) 체인링크(2.56%)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비트코인매거진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뒤 비트코인 가격은 등락을 거듭하다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연준은 2023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금리인상이 발표되기 전 7만6천 달러(약 1억465만 원) 안팎에서 움직였다.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금리인상 결정 뒤 한 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7만5355달러(약 1억376만 원) 수준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7만6천 달러 선을 회복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수요는 감소하는 흐름을 보인다.

비트코인매거진은 “시장에서는 이미 연준이 9월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90%를 넘는다고 예상했다”며 “주요 비트코인 거래는 기준금리 결정 전 미리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금리인상 전망이 비트코인 가격에 상당 부분 선반영돼 충격이 제한적이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워런 버핏 56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 퇴진, 아들 하워드 버핏이 승계
석유류 최고가격 4주 더 동결, "9~10월 도입 원유 지난해 동기 대비 90% 11월..
[현장] 삼성전자 동행노조 이재용 자택 앞서 "직접 대화하자", 노노 갈등에도 "공동교..
롯데카드 3억 달러 규모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조달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18일 오!정말] 이재명 "이 정부는 한다"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미국 반도체 ..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1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
금호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한화금융 UAE와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 권혁웅 "글로벌 선도 금융사로 도약"
[현장] 서민금융진흥원장 김은경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고려해야" "지방이전 쉽지 않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