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소폭 하락하고 있다.
24일 코스피는 오전 9시42분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1.32%(91.05포인트) 오른 6821.9를 보이고 있다.
| ▲ 24일 오전 코스피가 장중 소폭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
지수는 0.46%(31.88포인트) 내린 6881.07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동반 매도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6.04%)를 비롯해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한 삼성생명(-8.37%) 삼성물산(-7.46%)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1일 장 마감 후 90조∼110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실망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현용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6일(현지시각)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따라 기술주 전반 투자심리가 갈릴 수 있다"며 “인공지능(AI) 서버 가격 인상과 메모리반도체 원가 상승이 향후 엔비디아 매출과 수익성 전망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바라봤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1조20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235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조53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49%) 삼성전기(1.14%) SK하이닉스(1.1%) 삼성바이오로직스(0.39%) 현대차(0.12%) 등 5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삼성생명(-8.37%) 삼성전자우(-7.58%) 삼성물산(-7.46%) 삼성전자(-6.04%) SK스퀘어(-1.96%)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직전거래일보다 1.32%(10.55포인트) 오른 812.4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46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17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7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6.25%) 에코프로(5.88%) 파마리서치(4.74%) HLB(1.42%) 등 4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이오테크닉스(-2.22%) 레인보우로보틱스(-1.54%) 원익IPS(-1.11%) 리노공업(-0.61%) 주성엔지니어링(-0.24%)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2.87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