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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전공정' 20%대 올라 상승률 1위, 반도체 테마 강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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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전공정' 20%대 올라 상승률 1위, 반도체 테마 강세
▲ 8월10~14일 국내 ETF시장 상승률 상위 5개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8월10~14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반도체전공정’이 20.53% 올라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SOL 반도체전공정은 국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반도체 전공정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정해 산출하는 ‘에프앤가이드 반도체 전공정지수’를 추종한다.

주성엔지니어링(20.00%) 원익IPS(16.27%) HPSP(11.24%) 피에스케이(11.11%) 한솔케미칼(8.77%) 유진테크(7.89%) 테스(7.04%) 브이엠(6.49%) 솔브레인(5.86%) 티씨케이(4.85%) 등을 구성종목으로 담고 있다.

키움자산운용의 ‘KIWOOM K-반도체북미공급망’은 20.27%,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은 19.27% 올라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하나자산운용의 ‘1Q K반도체TOP2+’(19.01%) 삼성자산운용의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18.94%)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K반도체’(18.91%)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18.90%) 등이 이번 주 크게 올랐다.

주요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들이 매출과 수주잔고를 대폭 늘리면서 반도체 과잉투자 우려가 완화되고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고성능 메모리와 기업용 저장장치 수요가 늘고 있어 메모리 업황 개선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가격 협상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 국내 ETF시장에는 3개 종목이 신규 상장했다.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우주위성통신’ ETF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를 내놨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은 금융·반도체·지주회사와 채권을 함께 담은 ‘FOCUS 금융반도체지주채권혼합50액티브’ ETF를 선보였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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