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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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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7일 주가가 크게 움직인 종목들. |
[비즈니스포스트] 7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SDI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삼성SDI 주식은 전날보다 7.49%(3만2천 원) 오른 45만9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68만9001주로 전날보다 98% 늘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36조9888억 원으로 전날보다 2조5788억 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22위에서 19위로 3계단 올랐다.
이날 포스코퓨처엠(5.63%) 엘앤에프(13.03%) 등 다른 2차전지주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0%(37.61포인트) 내린 6258.77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며 “다만 장중 중동지역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이며 약보합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동안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5791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267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86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68% 올랐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17개와 13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규거래 마감 기준 보로노이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보로노이 주식은 전날보다 6.22%(9800원) 내린 14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로노이는 2015년 설립된 신약개발 전문 상장사다.
이날 보로노이 주식이 투자주의 종목에 지정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보로노이는 전날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를 냈다. 이번 지정 예고는 6일 종가가 5거래일 전 종가보다 45% 넘게 상승한 데 따른 조치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6%(2.86포인트) 하락한 798.81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이 2540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02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40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75% 내렸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11개와 19개로 집계됐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