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신한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3조4427억으로 13% 증가, "올해 총주주환원율 53% 전망"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지주가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23일 신한금융지주는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3조4427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보다 13.3% 늘었다.
 
신한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3조4427억으로 13% 증가, "올해 총주주환원율 53% 전망"
▲ 신한금융지주가 상반기 순이익으로 3조4427억 원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상반기 비이자이익이 2조6381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했다.

증권수탁수수료 등을 중심으로 한 수수료이익 증가에 따라 비이자이익이 성장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6조158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상반기보다 7.7% 늘었다.

그룹해외부문 순이익은 4725억 원을 거뒀다. 2025년 상반기보다 9.5%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이 상반기 2조4585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5% 늘었다.

비은행 계열사에서는 신한카드가 2534억 원, 신한투자증권이 5777억 원, 신한캐피탈이 947억 원 등의 순이익을 올렸다. 각각 2.8%, 123.1%, 48.1% 늘었다.

반면 신한라이프의 순이익은 15.6% 줄어든 29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지주의 2026년 6월 말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43%를 보였다. 13%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주주환원 정책 이행에도 무리가 없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2026년 2분기 주당배당금을 740원을 정했다. 10월까지 7천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신한금융지주는 상반기에 이미 7천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도 완료했다. 이를 더하면 전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1조4천억 원이다.

장정훈 신한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CFO)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조심스럽지만 (1조4천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에 더해) 추가 (자사주 정책을 추진할) 여력도 있다고 판단한다”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은 53%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워런 버핏 56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 퇴진, 아들 하워드 버핏이 승계
석유류 최고가격 4주 더 동결, "9~10월 도입 원유 지난해 동기 대비 90% 11월..
[현장] 삼성전자 동행노조 이재용 자택 앞서 "직접 대화하자", 노노 갈등에도 "공동교..
롯데카드 3억 달러 규모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조달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18일 오!정말] 이재명 "이 정부는 한다"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미국 반도체 ..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1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
금호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한화금융 UAE와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 권혁웅 "글로벌 선도 금융사로 도약"
[현장] 서민금융진흥원장 김은경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고려해야" "지방이전 쉽지 않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