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 큐셀(태양광)부문이 미국에서 진행되는 태양광 프로젝트의 모듈 공급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하게 됐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재생에너지 개발사 ‘젤레스트라 에너지’와 인디애나주 깁슨 카운티에 들어설 200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약 32만 장의 모듈을 공급하고 EPC를 맡는 내용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에서 진행되는 태양광 프로젝트의 모듈 공급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하게 됐다. 사진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위치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의 태양광 설비 공장. <한화솔루션> |
이번 사업 수주로 한화솔루션은 안정적 기자재 공급 역량에 더해 대형 EPC 사업 수행을 통해 쌓아온 시장 경쟁력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6월 미국 조지아주에 북미 최대 규모 태양광 통합 제조기지인 ‘솔라 허브’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태양광 가치사슬 가동에 들어간 바 있다.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200MW는 미국 내 약 3만6천 가구에 1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태양광 발전소는 2027년 말 완공된다. 완공 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젤레스트라 에너지가 메타와 맺은 전력공급계약(PPA)에 따라 메타가 사용한다.
크리스 호드릭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EPC사업부문장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미국 내 제조 역량과 검증된 EPC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