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조응천 전 의원이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9일 '오!정말'이다.
난 서울대야, 무슨 연대
“송 의원이 어느 날 전화를 해 ‘우리 당 큰일 났다’며 ‘형, 연대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해 ‘연대? 난 서울대야. 무슨 연대’라고 했다.”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가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과 인터뷰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지사 선거 연대와 관련해 조 후보와 교감한 적 있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자해적 행위
“국내에서 대외 관계에 있어서는 입장을 공적으로 가져주시면 좋겠다. 외교·안보 분야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 사례를 보더라도 국내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라 다투더라도, 대외 문제에서 자해적 행위를 하는 경우는 찾기 쉽지 않다. 아쉽게도 우리 안에는 그런 요소들이 조금은 남아 있는 것 같다. 여기 계신 분들이 그렇다는 말씀은 전혀 아니다. 어쨌든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치가 통합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라실 것 같다.” (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대외 관계에 있어서 입장을 공적으로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적합치 않은 간판
“장 대표가 지난해 8월 당선된 뒤 지금까지 많은 시간이 있었지만 변화를 이끌고, 국민 지지를 회복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장 대표가) 선거를 치르는 간판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제가 가야할 길 아니다
“제가 평택을에서 선거하는 것은 조 대표와 제가 생각이 꼭 같지 않더라도 제가 가야 할 길이 아니다 생각했다. (당에서) 이번 선거가 굉장히 중요한 선거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 (당에서) 저한테 평택을을 제안했다. 당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 조 대표도 검찰개혁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정권이 창출되는 데도 노력했고 더군다나 민주당에서 연대의 대상으로도 거론됐다.”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당의 경기 평택을 공천 제안을 고사한 이유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꼽으며, 그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후보로 공천됐다)
허수아비 취급
“어제(2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전례 없는 장면이 연출됐다. 국민의힘 김건 의원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취지를 설명하는 도중,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퇴장을 넘어서 발언 중인 김 의원을 등지고 6·3 지방선거 출마를 기념하며 삼삼오오 모여 사진촬영을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이는
정동영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폐기 꼼수를 넘어, 야당을 아예 허수아비 취급하는 민주당의 오만함이 국민 앞에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논평에서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취지를 설명하는 도중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 의원을 등지고 사진촬영을 했다고 전하며)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