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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414만 원대 상승, "경기방어 위한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 선반영"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4-06 0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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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414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6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2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5% 상승한 1억414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1억414만 원대 상승, "경기방어 위한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 선반영"
▲ 가상화폐 시세가 거시경제 불확실성에도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을 선반영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2% 높아진 319만3천 원, 엑스알피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50% 오른 200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1.16%) 에이다(0.53%) 트론(0.42%)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에이다(-1.86%) 유에스디코인(-0.74%) 비트코인캐시(-5.4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139원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과거 금리인상 등 긴축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했는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기관자금이 유입되면서 이런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바라봤다.

바이낸스리서치는 “현재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부담은 위험자산에 불리한 환경”이라면서도 “시장은 중앙은행이 결국 성장을 우선시하면서 정책 기조를 완화할 것으로 보고 비트코인이 이를 선반영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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