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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 참여, 예금토큰 결제 실생활로 넓힌다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3-18 17: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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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예금토큰 기반 결제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실생활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검증 사업에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 실증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 참여, 예금토큰 결제 실생활로 넓힌다
▲ 신한은행이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 실증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한다. <신한은행>

이번 사업은 디지털화폐 기반 지급결제 인프라의 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객이 실제 생활 속에서 예금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1단계 사업보다 참여 규모와 사용 환경을 확대하고 개인 간 송금과 이자 지급, 자동 전환 등 기능을 고도화해 실사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고객은 신한SOL뱅크 앱에서 예금을 예금토큰으로 전환해 배달앱 ‘땡겨요’와 편의점, 신한EZ손해보험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생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와 연계한 가맹점 결제 방식도 구축해 온ᐧ오프라인 전반의 활용도를 높인다. 

아울러 공공 재정 집행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검토한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과 바우처, 정책자금 등을 예금토큰 기반으로 지급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구조가 논의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자금의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지급 및 정산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예금토큰은 기술 검증을 넘어 실제 결제와 공공 재정 집행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지급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결제 경험을 확대하고 디지털화폐 기반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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