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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G마켓 구하기 성공할까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businesspost.co.kr 2026-0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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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에게 작년 2025년은 위기 끝에 자신감을 회복한 한 해였다. 

2023년 사상 첫 영업적자를 냈던 이마트는 작년 1~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여기엔 정용진 회장의 야심작 스타필드마켓의 역할이 컸다. 

스타필드마켓은 정용진 표 공간혁신 전략으로 고객 집객에 성공하며 미래형 마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정용진 회장은 올해에도 상권 맞춤형 스타필드 매장을 통해 공간혁신 전략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통한 유통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하지만 정용진 회장이 풀어야 할 진짜 중요한 과제는 4년째 적자 늪에 빠져있는 G마켓의 부활이다. 

이를 위해 정용진 회장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손잡고 합작법인을 출범했다. 알리바바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역직구 시장을 키우며 연간 7천억 원을 투자해 G마켓의 국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하지만 자칫 G마켓이 알리바바 플랫폼에 상품을 공급하는 외주사로 전락, 자체 플랫폼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과연 정용진 회장의 선택이 G마켓을 살리는 승부수가 될지, 아니면 자충수가 될지 그 자세한 전략은 '후이즈 정용진'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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