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IBK투자 "에스티팜 목표주가 상향, 올해 원료의약품 공급 확대 전망"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2-11 08:5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스티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원료의약품 공급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IBK투자 "에스티팜 목표주가 상향, 올해 원료의약품 공급 확대 전망"
▲ 에스티팜(사진)이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의약품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에스티팜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에스티팜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10일 에스티팜 주가는 15만2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에스티팜이 2025년 4분기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는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치료제들의 적응증 확장 등에 힘입어 원료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바라봤다.

에스티팜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90억 원, 영업이익 264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

정 연구원은 “올리고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매출의 안정적 증가와 저분자화합물 원료의약품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며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지렛대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20.5%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에스티팜이 생산하는 원료를 사용한 의약품들의 다변화로 실적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제론의 혈액암 치료제 라이텔로의 매출 성장과 아이오니스의 희귀질환 치료제 올레자르센의 적응증 확장 등으로 원료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분자 합성 의약품의 원료의약품도 지난해 말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에스티팜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014억 원, 영업이익 72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과 비교해 매출은 21.1%, 영업이익은 31.6%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