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라젠, 급성 골수성 백혈병 항암치료제 임상 1상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받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4-21 20:0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라젠이 고형암 치료제 ‘BAL0891’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대상 임상 1상에 돌입한다.

신라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제 BAL0891의 임상 대상을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로 확대하는 시험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신라젠, 급성 골수성 백혈병 항암치료제 임상 1상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받아
▲ 신라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항암 치료제 'BAL0891'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재 대상 임상 1상 계획 승인을 받았다.

신라젠은 이번 임상을 통해 2026년 3월까지 약 260명을 대상으로 BAL0891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 항암 효과를 확인한다. 

BAL089는 신라젠이 2022년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종양을 유발하고 성장하는 데 관여하는 트레오닌인산화효소(TTK)와 폴로유사인산화효소(PLK1)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암을 치료한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중국 미국과 '무역 전쟁'에 유리해져, "협상카드 더 효과적으로 활용" 평가
KB라이프 정문철 프리미엄 요양 '수도권 확장' 속도, 그룹 시니어 전략에 힘 실어
'중대재해 사망' 10대 건설사 죄다 영향권, 이재명 안전 강화 속 주택 공급에 딜레마
공정위원장 주병기 취임사, "기업가 정신 충만한 시장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것"
[기자의눈] 조희대 대법원의 '사법개혁 반대', 국민 마음 얻으려면 '반성'이 먼저
GS건설 정부 정책 타고 모듈러 담금질, 허윤홍 주택과 시너지로 동력 만든다
얼굴로 결제하는 시대 열린다, 토스가 불러일으킨 페이스페이 열풍
고려아연 노사 2025년 임단협 합의, 38년 연속 무파업 타결
[현장] 멕시코 타코벨 흑역사는 더 이상 없다, KFC코리아 신호상 '가격경쟁력·주류'..
국회 법사위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민주당 '무기명 투표' 요구하자 국힘 표결 불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