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2025-04-04 09: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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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이 1분기 고마진 품목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4일 대웅제약 목표주가 21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 대웅제약이 1분기 고마진 품목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3일 대웅제약 주가는 11만8900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선경 연구원은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클루’, 보툼리눔 톡신제제 ‘나보타’, 우루사 전문의약품 등 고마진 품목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일반의약품도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가 있었지만 유통채널 다각화에 성공하면서 안정적 매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89억 원, 영업이익 38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28.8% 증가하고 이는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펙수클루는 275억 원, 나보타는 450억 원, 우루사 ETC(전문의약품)는 187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24년 1분기보다 각각 51.6%, 21%, 8,2% 증가하는 것이다.
일반의약품도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가 있었지만 유통채널 다각화에 성공하면서 견조한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상업화 허가 및 연구개발 발표에 따른 연구개발 성과도 주목된다”고 전했다.
펙수클루는 올해 상반기, 나보타는 연내 중국 시판 허가가 기대됐다. 나보타는 중국 시판허가 이후 현재 논의하고 있는 파트너사와의 기술수출 계약도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됐다.
대웅제약의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5374억 원, 영업이익 1792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21% 늘어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