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명배 와이씨·엑시콘 대표이사 회장이 2024년 9월10일 열린 ‘반도체 산업 CEO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장영수 백광산업 대표, 최명배 회장, 장명식 에프에스티 회장,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 뒷줄 왼쪽부터 장남 테크윙 대표, 이준혁 동진쎄미캠 대표,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 김남석 엘비세미콘 대표. <한국산업은행> |
△엑시콘의 지배구조
엑시콘은 2001년에 테스트이엔지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제조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최명배가 2004년에 샘텍을 설립한 뒤 2005년 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테스트이엔지를 인수하면서 사명을 엑시콘으로 변경했다.
엑시콘의 주요제품은 메모리 테스트 장비(Memory, Burn-in, CLT, SSD, CXL 등), 비메모리 테스트 장비(CIS, DDI, AP 등)가 있다.
자체 설계한 ASIC 칩 내재화를 통한 고속·고용량 테스트 능력과 20년 이상 축적된 반도체 테스트 노하우를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메모리 모듈 테스터와 SSD 테스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최근 CLT(Chambered Low-frequency memory Tester)와 CXL(Compute Express Link) 테스터 등 차세대 신규 장비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2026년 6월30일 현재 와이씨 기업집단에는 엑시콘과 와이씨, 샘씨엔에스 등 3개 상장사와 Exicon Japan Corporation, SYE Global Holding LLC, SVP Management LLC, 디에이치케이솔루션, 샘텍, 샘툴스, YIK Japan Corporation, YC AMERICA CORP, SEM MICRO Co., Ltd, DAS Corporation, SEM DIAMOND Co., Ltd, 아이디벤처스 등 12개 비상장 계열사가 있다.
이 중 엑시콘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반도체장비 연구용역 Exicon Japan Corporation 1곳이다.
2026년 8월14일 현재 엑시콘의 이사회는 2명의 사내이사, 1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는 최명배와 박영우 각자대표가 맡고 사외이사로 김지영 전 텍사스대학교 교수가 활동하고 있다. 이사회 의장은 최명배가 겸하고 있다.
이사회는 상근 감사를 두고 있으며 상근감사는 이장한 법무법인 대동 대표변호사가 맡고 있다.
최명배는 2026년 6월30일 기준 엑시콘 주식 188만9391주(14.48%)를 들고 있는 최대 주주다. 최명배는 와이씨 기업집단의 지주사 와이씨 7.75%, 디에이치케이솔루션 7.58%, 샘텍 5.62%, 조윤희 부사장 2.07%, 장녀 최유진 샘씨엔에스 대표이사 0.14%, 차녀 최유경 샘텍 사내이사 0.14% 등을 포함해 총 37.86%의 지분율로 엑시콘을 지배하고 있다.
와이씨 기업집단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는 샘텍이다. 샘텍은 최명배의 45%를 비롯 특수관계인이 95%의 지분을 갖고 있다.
디에이치케이솔루션 역시 샘텍과 비슷하게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그 지배력은 샘텍보다 약하다. 최명배는 디에이치케이솔루션의 최대 주주(52.83%)다.
△사상 첫 연 매출 1천억 원 돌파 전망
엑시콘이 2026년 사상 첫 연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추론 영역 확장 등으로 인해 고성능·고용량 SSD 수요가 구조적으로 성장하면서 관련 테스터 수요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증권업계는 신규 메모리 검사장비인 CLT의 공급 확대와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PCIe 6.0 도입에 따른 수혜로 엑시콘이 2026년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1천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엑시콘은 2026년 상반기 영업순손익과 당기순손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엑시콘은 2026년 상반기 매출 413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당기순이익 85억 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5.2%, 영업이익은 125.3%, 순이익은 359.5% 성장했다.
2025년 출시한 신규 메모리 테스터 CLT가 2026년 실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CLT와 CIB, SSD 테스터 등의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앞서 엑시콘은 2025년 연간 매출 660억 원으로 2024년 316억 원 대비 108.9% 증가했다. 영업이익 1억 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159억 원에서 영업손익이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90억 원으로 2024년 영업손실 14억 원에서 759.7% 증가하며 순손익도 흑자전환했다.
반도체 DRAM 수요 증가에 따라 신제품 CLT가 양산 공급에 들어가면서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엑시콘·샘씨엔에스, 과천 R&D센터 1120억 들여 매입
엑시콘과 관계사 샘씨엔에스는 2026년 10월 경기도 과천시의 대규모 R&D(연구개발)센터 구축을 위해 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와 건물 매입을 결정했다.
이들은 중장기 사업 안정성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그룹사 연구개발센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내놨다.
엑시콘 611억 원, 샘씨엔에스 509억 원 등 총 1121억 가량을 투입한다.
해당 양수금액은 최근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 대비 엑시콘의 27.23%, 샘씨엔에스 20.08%에 해당한다.
△삼성전자에 잇따라 공급 계약
엑시콘이 2026년 들어서도 삼성전자와의 협력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엑시콘은 2026년 7월 삼성전자와 498억5천만 원 규모의 CLT(챔버형 저주파수 메모리 검사장비) 및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테스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75.5%에 해당한다. 계약은 2026년 7월7일 체결됐으며 계약 종료일은 2026년 12월31일이다.
CIB는 CLT에 탑재돼 칩과 장비 사이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장비가 내리는 검사 신호는 CIB가 각 반도체 칩에 정확하게 배분하고 칩에서 나온 출력 신호도 모아 장비로 전달하는 소모성 부품이다.
CLT는 엑시콘이 개발한 차세대 챔버형 저주파수 메모리 검사 장비로 번인 테스트를 거친 D램의 2차 안정성을 확인하는 장비다.
엑시콘은 앞서 2026년 6월에도 삼성전자와 120억6540만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6년 5월에는 96억8630만 원 규모의 CLT 인터페이스 보드 공급 계약을 맺었다.
같은해 3월에는 삼성전자와 약 302억 원 규모의 CLT 및 SSD 테스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삼성전자 온양 사업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온양 사업장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과 테스트 전용 공장이다.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경
최명배의 장녀 최유진 샘씨엔에스 부회장이 샘씨엔에스 대표이사로 복귀하면서 관계사 와이씨와 엑시콘의 경영체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2026년 3월26일 엑시콘은 최명배·박영우 공동대표에서 최명배·박영우 각자대표로, 같은 날 와이씨는 최명배·장성진 공동대표에서 최명배·장성진 각자대표로 변경됐다. 양사 모두 변경 사유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를 내세웠다.
공동대표는 모두가 결정해야 의사결정의 효력이 있지만 각자대표는 각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를 두고 최명배가 한발 뒤로 물러서며 엑시콘과 와이씨를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와이씨와 함께 아이디벤처스 인수
와이씨와 엑시콘이 지적재산권(IP)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인 아이디벤처스를 인수했다.
업계와 언론보도에 따르면 2024년 11월 아이디벤처스의 대주주가 온셀텍에서 와이씨 관계사 엑시콘으로 변경됐다. 총 발행주식 수 200만313주 가운데 와이씨와 엑시콘이 각각 16만 주(80%), 26만4402주(13.2%)를 보유하게 됐다.
와이씨와 엑시콘은 아이디벤처스 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기존 임직원의 고용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IP에 특화된 투자 정체성도 유지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새로운 대주주와의 시너지를 통해 IP 기술사업화 분야뿐만 아니라 소부장, 반도체, CVC 스케일업 관련 펀드 결성에도 새롭게 도전하기로 했다.
2012년 설립된 아이디벤처스는 2017년 기존 대주주였던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가 매각에 나서면서 몇 차례 주인이 변경됐다. 당초 사들인 특허를 바탕으로 거액의 로열티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특허관리전문회사에 맞서기 위해 2010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지식재산권(IP) 전문투자 기업이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아이디벤처스와 특수관계자 문제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펀드를 중복 지원받지 못하는 등 법적인 제약이 이어지면서 아이디벤처스 지분을 매각하는 상황에 놓였다.
2018년 전자신문과 디스플레이테크가 7대 3의 비율로 자금을 출자해 아이디브이홀딩스를 설립하고 아이디벤처스를 인수했지만 인수 직후 전자신문이 자금 문제로 아이디벤처스 지분을 온셀텍에 넘겼고, 이후 온셀텍이 잔여지분을 모두 사들이며 2022년부터는 온셀텍이 아이디벤처스 지분 대부분인 93.2%를 보유했다.
아이디벤처스가 온셀텍에 매각된 지 2년여 만에 와이씨와 엑시콘의 품으로 들어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와이씨와 엑시콘은 아이디벤처스의 트랙레코드와 출자사업 선정 이력 등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각에선 경영승계와 관련 자금마련 등에 활용할 가능성도 언급됐다.
창업자인 최명배 회장에겐 1982년생인 최유진 샘씨엔에스 부회장과 1989년생인 최유경 샘텍 사내이사 등 두 딸이 있다. 최유진 부회장이 유력한 승계후보다.
△삼성전자에 ‘번인 테스터’ 첫 공급
엑시콘이 2021년 경쟁사가 주도하던 ‘번인(Burn-in) 테스터’ 시장에 첫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 업체가 독점하던 제품의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엑시콘은 2021년 7월 삼성전자와 번인 테스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금액 규모는 107억 원였다.
반도체는 생산 과정에서 웨이퍼 테스트, 번인 테스트, 파이널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중 번인 테스트는 열적 조건을 조성해 칩의 정상 작동 여부를 가려내는 단계다.
이전까지 엑시콘은 삼성전자에 최종 검사를 담당하는 메모리 테스터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테스터 등을 제공했다. 번인 테스터는 경쟁사인 디아이가 담당했다.
엑시콘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차원에서 번인 테스터를 개발했다. 삼성전자의 최종 승인을 받은 뒤 납품 계약으로 이어졌다.
엑시콘은 “기존 번인 테스터는 단순히 고온·고압 등 악조건에서 가속 테스트를 진행해 제품의 초기 불량을 사전 감지하는 역할을 했다”며 “최근 개발된 장비는 대용량 전류 공급 및 고발열 챔퍼 제어 솔루션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메모리의 고집적화와 다단칩 설계 등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엑시콘은 2020년 일본 어드반테스트가 독과점하고 있는 CMOS이미지센서(CIS:CMOS Image Sensor)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2019년 말 엑시콘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성능평가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엑시콘은 “2019년 기본 플랫폼이 되는 메인 바디인 ‘비메모리 SoC 테스터’ 플랫폼화 구축을 끝냈다. 이를 통해 DDI, CIS, LED 등 다양한 비메모리테스터의 개발 호환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관련 검사 장비를 테스트한 후 2020년 말부터 CIS 테스터 공급에 들어갔다.
△업계 최초 SSD PCIe Gen4 테스터 상용화
엑시콘이 2018년 11월 업계 최초로 차세대 PCIe Gen4(4세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테스터 상용화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은 2018년도 ‘IR52장영실상’ 수상했다.
정밀온도 제어를 통한 균일한 시험환경에서 PCIe Gen4 프로토콜 IP·AP 솔루션을 선택적으로 제공해 양산·개발환경에 따라 제품구성이 가능하다.
테스트장비(DUT)는 240 DUT 챔버·2 DUT 개인용 버전으로 개발됐다. -40℃ 오토모티브 시험환경 등 다양한 설비응용환경에 필요한 테스트 구성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엑시콘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원 공동연구법인 사업 일환으로 신기술 개발에 착수했다”면서 “이번 테스터는 통신방식은 물론 다양한 규격제품을 모두 평가할 수 있는 다목적·다기능 테스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엑시콘은 차세대 반도체 제품 생산력 높일 뿐만 아니라 업계 화두인 정밀온도제어 개선, 신뢰성 향상이 가능하다고 바라봤다.
△코스닥 이전 상장
엑시콘은 2015년 10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엑시콘은 신주 200만 주를 매각해 약 270억 원의 자금을 모집키로 했다. 당시 확정 공모가는 1만 원이었다.
앞서 엑시콘은 2014년 12월 코넥스에 상장했다.
엑시콘은 2010년 한국투자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맺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다 업황이 악화돼 상장을 미뤘던 전력이 있었다.
2013년에는 삼성증권으로 주간사를 바꿔 코스닥 상장을 재추진하다 코넥스로 방향을 전환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한 매출과 순이익, 자기자본 규모 등 까다로운 재무적 상장 요건 충족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단 평가에 따른 것으로 코넥스 상장 후 코스닥으로 넘어가는 보다 손쉬운 방법을 택했다.
실제로 코넥스 상장 10개월 만에 엑시콘은 코스닥에 이전 상장했다.
엑시콘은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로, 2005년 880Mbps의 고성능 테스터를 출시해 미국과 일본에 의존하고 있던 반도체 테스터를 국산화하는 데 기여했다.
코스닥 상장 당시 엑시콘은 “코넥스 상장 이후 시가총액 상위 10위 안에 포함될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좋았다”며 “2025년 하반기 들어 수익이 높아져 코스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
당시 엑시콘은 공모자금의 절반 수준을 신규 장비 연구개발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차세대 메모리 DDR4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생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 ▲ 최명배 엑시콘 회장(한국무역협회 비상근 부회장, 맨 오른쪽)이 2023년 5월3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아이에스시 본사에서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한빛회 기업 수출 현장 애로 간담회’에 참석해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 부회장(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
△11년째 한국무역협회 비상근 부회장 맡아
최명배는 2015년 3월 한국무역협회 제29대 회장단 비상근 부회장으로 처음 선임된 뒤 4연임을 하며 11년째 활동하고 있다.
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기업협의회 회장을 겸하며 경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시장 다변화와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최명배는 2023년 11월 일본경제동우회 간담회에 한국무역협회 비상근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양국 간 민간 차원의 상설 협의 채널 구축 필요성을 피력하고 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공급망 분야의 한일 협력을 논의했다.
2023년 6월에는 수출기업 애로 타개 간담회에서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인 엑시콘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금리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의 현실을 정부 및 무역 당국에 전달하기도 했다.
반도체 후방 기업 대표 자격으로 미국의 반도체 제조 기반 확충 및 관련 인력 수급 변화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 이슈와 관련해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대응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2016년엔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수상자 모임인 ‘한빛회’의 5대 회장으로 추대돼 수출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노력을 병행했다.
△엑시콘이 걸어온 길
2001년 3월 테스트이엔지가 설립됐다.
2005년 8월 사명을 엑시콘으로 변경했다.
2014년 12월 한국거래소 코넥스에 상장했다.
2015년 10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