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노조 김영훈 노동장관과 면담, 사측 교섭위원 교체ᐧ입장 변화 촉구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5-15 20:4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면담에서 사측 대표교섭위원 교체 등을 요청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초기업노조)는 15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노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6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훈</a> 노동장관과 면담, 사측 교섭위원 교체ᐧ입장 변화 촉구
▲ 삼성전자 노동조합 측이 사측의 실질적 입장 변화가 없다면 교섭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사진은 최승호 위원장. <연합뉴스>

이날 교섭 경과와 삼성전자 사업구조, 현시점 핵심 쟁점사항 등 교섭 현황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업노조는 김 장관과 면담 뒤 “교섭 재개를 위해 사측 대표교섭위원을 교체하고 사측의 실질적 입장 변화가 선행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이 노조와 직접 면담에 나선 것은 노사 간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총파업 현실화를 막기 위한 중재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용관, 한진만, 박용인 사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은 이날 노사 문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뒤 평택사업장을 찾아 노동조합과 면담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 측에서는 최승호 위원장과 이송이 부위원장, 김재원 국장, 정승원 국장이 자리했다.  

노사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노조 측에 열린 자세로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달했으나 최 위원장은 핵심 요구안에 진전이 있어야 교섭 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노사는 13일 중앙노동위원회 사후 조정이 결렬된 뒤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성과급 제도화 요구 등을 관철하기 위해 21일부터 6월7일까지 18일 동안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인텔 추격에 TSMC 위기감, 반도체 공장 18개 동시 증설로 '물량공세' 대응
NH투자 "컴투스 2분기 야구게임 매출 성장 전망, 하반기 RPG 신작도 기대"
한화투자 "영원무역 목표주가 상향, 자전거 사업부 스캇 실적 반등"
하나증권 "은행주 소외 국면 완화 전망, 최선호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비트코인 1억1507만 원대 하락, 중동 지역 긴장감 높아지며 투자심리 위축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