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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마라톤 '윌리런' 티켓 단독 판매, "천만 러닝족 잡는다"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6-05-14 15: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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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러닝 트렌드와 글로벌 인기 캐릭터를 결합한 이색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로 러닝 애호가 공략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18일 오후 7시 모바일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마라톤 대회 ‘윌리를 찾아라! 런 위드 신한카드’(윌리런) 참가권을 국내 단독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CJ온스타일 마라톤 '윌리런' 티켓 단독 판매, "천만 러닝족 잡는다"
▲ ‘윌리를 찾아라! 런 위드 신한카드’(윌리런)이 6월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 CJ온스타일 >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윌리런’은 6월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모두 9천 명 규모로 10km와 5km 코스로 운영된다.

모티브가 된 ‘윌리를 찾아라’는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마틴 핸드포드의 그림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65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티켓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윌리런 유니폼과 양말, 스트링백, 배번호로 구성된 스타트팩을 제공한다.

CJ온스타일은 행사 당일 완주자에게 제공할 완주팩도 기획했다. 단백질 쉐이크와 견과류,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오프라인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방송으로 마라톤 티켓을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 시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이를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로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P(지적재산)와 라이브방송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닝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대표적 개인 운동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증가와 마라톤 대회 참가 경쟁 심화, 러닝 크루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지표에서 성장세가 확인되고 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사회적 활동과 자기관리 문화가 결합되면서 러닝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유통업계에서는 국내 러닝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러닝화 시장 규모만 1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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