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6-05-14 10:0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 상반기 물동량 증가에도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실적 개선 시점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CJ대한통운 목표주가를 14만2천 원으로 낮췄다. < CJ대한통운 >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CJ대한통운 목표주가를 기존 15만4천 원에서 14만2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CJ대한통운 주가는 9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회사의 택배 물동량은 2025년 1분기보다 12.6% 증가하며 시장 성장률 4.0%를 크게 웃돌았다”며 “점유율 중심의 가격 인하 정책으로 영업이익률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다만 단가 하락과 네트워크 투자 확대로 하반기부터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됐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사업은 북미와 태국 신규 공급망 구축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53% 증가했다”며 “계약물류(CL) 사업은 전쟁에 따른 일시적 비용 상승으로 성장이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까지는 전쟁으로 인한 비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 가격 상승을 통해 상당 부분 만회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CJ대한통운은 2026년 매출 13조3440억 원, 영업이익 52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8.6% 늘고, 영업이익은 4.1%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인텔 추격에 TSMC 위기감, 반도체 공장 18개 동시 증설로 '물량공세' 대응
NH투자 "컴투스 2분기 야구게임 매출 성장 전망, 하반기 RPG 신작도 기대"
한화투자 "영원무역 목표주가 상향, 자전거 사업부 스캇 실적 반등"
하나증권 "은행주 소외 국면 완화 전망, 최선호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비트코인 1억1507만 원대 하락, 중동 지역 긴장감 높아지며 투자심리 위축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