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면세점 LG전자와 'AI 물류' 구축 추진, "면세품 인도 정확성·속도 향상"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6-03-20 11:0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면세점 LG전자와 'AI 물류' 구축 추진, "면세품 인도 정확성·속도 향상"
▲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왼쪽)와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사장(오른쪽)이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면세점이 면세품 인도 서비스 지능화·자동화를 추진한다.

신세계면세점은 20일 LG전자와 협업해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면세 사업은 고객이 수개월 전 상품을 구매하면 출국 일정에 맞춰 인도장에서 상품을 전달해야 하는 구조다. 신세계면세점은 그동안 면세품 인도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물류시스템을 고도화해왔다.

신세계면세점은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물류센터에 접목한다. 주문 단계부터 입고·보관·검수·피킹·출하까지 모든 과정에 지능화·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AI에 기반해 실시간 주문 데이터를 연계하고 이동형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설비도 적용된다. 재고 배치와 작업 동선을 효율화해 물류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또 설비와 작업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트윈' 관제 시스템도 구축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재고 부족을 사전에 감지하고 설비 상태, 안전관리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재고 배치와 작업 동선을 효율화해 물류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철 신세계디에프 영업·마케팅 총괄은 "면세 쇼핑은 고객의 출국 일정과 직결되기 때문에 정확성과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은 고객 편의와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SK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에 주식 보상 위해 자사주 171억어치 매입
두산테스나 반도체 시험 장비 1900억에 양수, 평택 2공장 투자도 재개
SK하이닉스 외화 교환사채 잔여 물량 조기상환 청구권 행사, 1300억 규모 
[28일 오!정말] 조국 "인위적 단일화는 국민이 원하지 않을 것"
[오늘의 주목주] '철강주 강세' 포스코홀딩스 11%대 상승,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6..
KB증권 컨소시엄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공동주택으로 개발"
미국 전력망에 연방자금 투입은 전력기기 호재, K전력기기 3사 북미 설비투자 더 늘릴지..
요아정 해외투자 '생색 내기' 수준, 최대주주 삼화식품으로 '배당 쏠림'에 실효성 의문
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이익 327억 73.9% 증가, 반도체 호황에 재료 호조
두산로보틱스 1분기 매출 153억 190% 증가, 원엑시아 인수 효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