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9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전날 미국증시에서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등이 상승해 국내 반도체 업종 투심 개선이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 ▲ 19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테스, 제우스, 이오테크닉스 등을 꼽았다.
마이크론은 17일(현지시각) 메모리 공급 부족 해결을 위해 2천 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엔비디아도 반도체업종 기대감을 지속해서 높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나증권은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투자는 이제 시작이며 버블은 없다’ 언급했고, 다음달 열릴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서 세상이 놀랄 칩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며 반도체 관련 기대감이 단단하다고 바라봤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가를 전작보다 20~30% 상승한 700달러로 협상할 것”이라고 실적 개선 기대감도 이어갔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