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엔터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오전 10시 열리는 ‘그래미어워드 2026’에서 K팝 아티스트 수상이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엔터’를 제시했다.
| ▲ 2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엔터'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하이브 등을 꼽았다. |
관련 종목으로는 하이브,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YG PLUS, 큐브엔터, 알비더블유, CJ ENM 등을 꼽았다.
여러 K팝 가수와 노래가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엔터주 수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YG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후보에 올랐다.
하이브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합작회사 ‘HYBE UMG’ 소속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인상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하나증권은 “베팅사이트 ‘칼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이 ‘올해의 노래’를 수상할 가능성을 79%로 전망했다”고 짚었다.
코스닥 육성 정책에 따른 엔터주 투자심리 개선도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엔터주는 전반적으로 코스닥에 상장됐다”며 “정부의 코스닥 진흥 정책 영향에 따른 수급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달 K팝 그룹의 복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23일 아이브가 정규 2집을 발표하고, 27일에는 블랭핑크가 미니 3집으로 컴백할 것”이라고 짚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