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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정기선의 HD현대' 대표 에너지 전문가, '글로벌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도약 주력 [2026년]
채명석 기자 oricms@businesspost.co.kr 2026-01-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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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박종환은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태백풍력발전과 창죽풍력발전의 대표이사도 겸하고 있다,

1970년 11월23일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건설을 거쳐 현대중공업의 기획실 자산운영팀장으로 근무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자산운영팀장을 거쳐 자산부문장을 맡았다.

2018년 태백귀네미풍력발전과 태백풍력발전, 창죽풍력발전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현대중공업에서 분리 독립한 현대일렉트릭으로 옮겨 중저압부문장과 배전영업부문장으로 일했다.

현대중공업으로 복귀해 자산부문장 부사장과 한국조선해양의 자산기획실장을 맡았다.

2021년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과 사단법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HD현대에너지솔루션 >
△불확실성을 도약 발판으로 성장 모색 강조
박종환은 불확실성을 도약의 발판 삼아 성장을 모색하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박종환은 2026년 1월5일 HD현대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에게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글로벌 통상 규제 강화와 공급 과잉이라는 위기 속에서, ‘메이드인 코리아(Made in Korea)’ 전략을 통해 관세 정책과 FEOC (Foreign Entity of Concern, 해외우려기관) 규제 등 대외 리스크를 오히려 시장 진입 장벽을 넘는 기회로 역이용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시장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및 태양광의 ‘국가전략산업’ 육성 정책이라는 정책적 모멘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미래 성장을 위해 고효율‧고출력 기술을 적시 개발해 기술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종환은 “산업 경쟁력 회복의 핵심은 결국 ‘기술’에 있다”며 “N타입(N-type) 기술(TOPCon, HJT)의 고도화와 차세대 ‘탠덤(Tandem)’ 선행 기술을 적시에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선제적인 기술 우위를 점하겠다”며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박종환은 이를 위해 정부의 산업 육성 기조에 따른 R&D(연구‧개발) 투자 지원 확대와 고효율 기술 중심의 시장 재편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시장을 보호하고 벨류체인을 확장하는 노력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조달 기준과 탄소등급제는 공정한 시장 경쟁을 위한 필수 기반”이라면서 “이러한 제도적 장치가 올바르게 작동하는 생태계 내에서, ‘제조-시공-관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환은 특히 기자재 국산화를 통해 에너지 안보 이슈에 대응하고 단순 제조를 넘어 EPC(설계‧조달‧시공) 및 O&M(유지보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국내 시장 선도주자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데 힘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광산업협회, 글로벌 경쟁력 회복에 주력
박종환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으로 정부의 태양광 시장 확대 시책에 발맞춘 체제 개편을 이끌고 있다.

벅종환은 2026년 1월5일 협회장 신년사에서 “2026년엔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산업 구조를 확립하고, 우리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산업의 목소리가 정책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5년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태양광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 것은, 태양광 산업의 향후 방향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판단한다.

2026년엔 국가 정책과 산업의 흐름이 본격적으로 맞물리기 시작한만큼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국산 제품이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탄소등급제와 공공조달 기준을 더욱 정교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2024년 6월25일 총회를 개최하고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제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종환은 2027년 6월까지 3년간 협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협회 측은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국내 태양광 셀, 모듈 생산 기업이며, 박종환 회장은 정부 주도의 ‘질서 있는’ 재생에너지 확대 등 정책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종환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위기 에너지 대격변기를 맞아서 그린에너지의 중심인 태양광 산업도 전환기를 맞았다”며 “정부정책 변화로 재생에너지 시장 생태계가 복원됨에 따라 태양광 업계가 이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년 매출 6122억 원 전망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2026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6천억 원 이상의 연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완연한 사업 성장기에 접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실적전망에서 연결 기준 6122억 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앞서 2022년 달성한 9848억 원의 뒤를 잇는 매출액 규모다.

2025년 연간 실적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나 증권가의 전망에 따르면 2024년에 비해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전망치를 취합해 제시한 실적 가이던스를 보면,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5년에 연결 기준 매출액 4938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 당기순이익 3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024년 실적(매출 4224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 당기순이익 1억 원) 대비 매출은 16.9%, 영업이익은 957.1%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당기순이익은 390배 늘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3분기까지의 실적은 이같은 추정치의 현실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은 3400억 원, 영업이익은 267억 원, 당기순이익은 147억 원으로 2024년 1~3분기(매출 3110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당기순이익 34억 원)에 비해 매출은 9.3% 늘었고, 영업이익은 406.9%, 당기순이익은 332.4% 급증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태양광 모듈 판매 호조에 기인했다. 고효율 TOPCon, HJT(이종접합), 탠덤 셀 등 차세대 태양광 기술 개발과 시장 경쟁력 강화 노력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부문별 매출액과 비중을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3400억 원 가운데 태양광 모듈 판매가 2499억 원으로 73.5%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88.1% 성장했다.

같은 기간 자역별 매출액은 미국이 952억 원, 유럽 252억 원 등으로 미국은 전년 동기(276억 원) 대비 244.9% 증가했다. 반면 유럽은 전년 동기(647억 원)에 비해 61.1% 급감해 대조를 이뤘다.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를 보면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져 매출은 1415억 원, 영업이익은 133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에도 이같은 성장세가 이어져 최소한 연간 매출 5천억 원 달성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Who Is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 취임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의는 2025년 11월26일 제15대 회장으로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선임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이날 제66차 이사회와 2025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박종환 신임 회장의 선임안’을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공동 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2001년에 설립됐으며 330개의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제도 개선과 기술 혁신, 전문인력양성, 국제교류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박종환은 “새로이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보조를 맞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산업 간 통합 정책 제안 체계 구축, 산업별 수요 예측 및 회원사 간 기술 교류와 실증 기회 확대, 글로벌 시장환경 대응 및 시장 진출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 확대에 나섰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4월 CJ제일제당 인천·진천 공장에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했다. 총 설비용량은 2.7㎿(메가와트)로, 연간 3.5GW(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1607t의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이 발전소는 초기 투자비용 및 관리비 부담 없이 사용량에 따른 월별 요금만 납부하면 되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앞서 같은달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의 지붕과 주차장에 ㎿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다.

여기선 연간 1.3GW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약 600t의 탄소 배출량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됐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들의 자가 소비용 태양광 발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다.

생산 전력을 사업장에서 그대로 소비해 송·배전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기업의 RE100(신재생에너지 100% 사용)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의무화한 긴급 차단 안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장 수요를 선점하고 태양광 통합 솔루션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태양광 모듈 사업 확대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9월 포르투갈 MCA와 13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422억 원 규모였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2월까지 MCA에 태양광 모듈 20만여 장을 공급하고, MCA는 해당 제품을 약 300㎿ 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사업(Solar II 프로젝트)에 사용키로 했다.

이 사업은 아프리카 앙골라 지역 60개 마을 약 2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앙골라 정부가 주도한 사업이었다.

앞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5월에도 MCA와 22㎿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고효율·고품질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며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호주 등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아프리카 지역은 전 세계 태양광 자원의 60%를 가지고 있지만, 태양광 발전 용량은 전 세계 1% 수준에 머물러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향후 아프리카의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태양광발전소에도 고출력, 고품질 제품을 공급해 시장 내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며 “기존 주력 시장인 미주, 유럽뿐만 아니라 앙골라,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신흥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인증 획득, 기술 역량 입증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8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태양광 모듈 생산에 필요한 유해물질 관리 역량을 입증하는 ‘RoHS’(유해물질제한지침) 인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획득했다.

RoHS는 전기·전자제품, 의료기기, 감시 및 제어기기 등에서의 특정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유럽의 환경기준이다. 폐기물 매립, 소각 등 처리와 재활용 과정에서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럽연합(EU)이 2006년 7월부터 시행했다. 국내에서는 KTR이 인증 절차를 대행한다.

이 인증은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마다 납, 카드뮴, 수은 등 10개 유해물질 함량이 0.01∼0.1% 미만이어야 받을 수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모듈의 유럽 수출에 아직 RoHS 인증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세계 각국에서 강화되는 유해물질의 사용·폐기 제한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업계 최초로 RoHS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같은해 5월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 ‘PV 에볼루션 랩스’(PVEL)의 ‘2023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퍼포머’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일반적인 인증시험보다 혹독한 기상환경에서도 모듈의 성능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제품인증프로그램(PQP)이다.

고온·저온, 고습도, 고압력 등 다양한 극한의 환경에서 6가지 성능 시험을 진행해 모듈의 출력 감소 폭이 2% 이하인 제품을 톱 퍼포머로 인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미국에 수출하는 주택용 ‘M6 132셀’ 양면 모듈이다. 기계적 하중을 가한 뒤 온도 순환과 가습 동결 순환을 진행하는 시험과 장시간의 빛과 열에 노출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품질 향상을 위해 모듈을 생산하는 충북 음성 공장에 발전 효율 검증을 위한 실증 설비 단지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톱 퍼포머 선정으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제품이 정상 작동할 수 있다는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철저한 품질 기준에 맞춰 검증된 고성능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발전소 기반 전력중개사업 개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한국전력거래소(KPX)가 실시하는 발전량 예측 실증 심사를 통과해 2023년 7월부터 전력중개사업을 하고 있다.

전력중개사업이란 중개사업자가 다음 날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KPX에 제출하면 KPX가 예측 오차율이 8% 이내일 경우 중개사업자에게 정산금(인센티브)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하루 발전량이 날씨 변화에 따라 크게 달라져 예측과 전력수급계획 수립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다. 중개사업자는 거래소로부터 받은 정산금을 사업에 참여한 발전 사업자들과 함께 나눈다.

이번 사업 개시에 따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기존의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제조·판매와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에 더해 미래 분산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자사 태양광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모든 발전시설의 동작 상태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는 ‘하이스마트 3.0’(Hi-Smart 3.0)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기반으로 분산된 태양광발전소들의 발전량 데이터를 하나로 모으는 가상발전소(VPP)를 구축,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해 입찰에 활용키로 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안정적인 전력 계통 구축에 기여하고, 발전사업자들의 수익성 증대에도 힘쓴다는 계획을 세웠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전력중개사업에는 100㎾(킬로와트)부터 150㎿(메가와트)까지 다양한 발전소 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향후 태양광 사업뿐만 아니라 가상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융합플랫폼 서비스를 점차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ho Is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HD현대에너지솔루션 >
△초고효율 태양전지 개발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5월 초고효율 태양전지 제품 개발에 나섰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대면적 박형 HJT(Hetero-junction Technology, 이종접합 기술) 태양전지 및 모듈 양산기술 고도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내 부품·장비 생산기업, 태양광 연구기관 등 8곳도 함께 참여키로 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초고효율 대면적(M10급) HJT 태양전지를 양산해 20% 초반 수준에 머물러 있는 태양광 제품의 발전효율을 26%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HJT 관련 소재·부품·장비 개발 및 상용화도 함께 추진한다.

현재 상용화된 글로벌 태양전지의 효율은 최대 23% 수준으로, 소수점 단위로 효율 경쟁이 이뤄질 만큼 업체 간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HJT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이 높고 제조 공정이 비교적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위면적당 발전량이 많아 도심 속 고층 빌딩이나 전기차 등 면적이 한정된 경우에도 활용성이 높다.

발전효율이 30% 이상인 미래 초고효율 태양광 기술 ‘탠덤’(실리콘 전지와 페로브스카이트 전지를 결합한 전지)과도 호환성이 높아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초고효율 HJT 기반의 탠덤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등 다양한 태양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초고효율 태양광제품 개발
현대에너지솔루션이 주성엔지니어링과 손잡고 태양광 이종접합기술(Hetero-junction Technology·HJT) 제품 개발에 나섰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2월 주성엔지니어링과 ‘초고효율 태양광 HJT 제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JT는 단결정 실리콘 전·후면에 비정질(非晶質) 실리콘을 코팅한 구조로, 광전환 시 표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10여 년간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이 HJT 제품 양산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원가경쟁력을 갖춘 대면적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두 기업은 이번 MOU에 따라 M10급 HJT 셀·모듈의 시제품 개발과 신뢰성 검증, 양산을 위한 기술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M은 태양광 웨이퍼의 크기를 말하며 M10의 크기는 182㎜로 시장에서 널리 쓰이는 M6(166㎜)보다 대형화된 제품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15년간 쌓아온 고효율 셀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듈화 공정 개발과 신뢰성 검증을 맡고 주성엔지니어링은 균일도를 비롯한 핵심 공정의 품질 강화와 셀 대형화, 장비 개발을 담당키로 했다.

특히 현대에너지솔루션은 HJT와 미래 태양광 기술인 ‘탠덤’(Tandem)과의 연계 개발을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탠덤이란 상용 실리콘 태양광의 셀 효율 한계인 30%가 넘는 미래형 초고효율 태양전지를 말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021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HJT 효율을 인증받은 바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번 HJT 제품 개발로 기존 제품 대비 셀 효율은 2% 이상, 모듈 효율은 23% 이상으로 각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탠덤 기술이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HJT가 최첨단 기술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해 초고효율 HJT 제품으로 태양광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양면발전 태양광 기술, 국가 R&D 100선 선정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1년 10월 양면 발전 태양광 기술이 ‘국가 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이 2020년 3월 개발한 양면 발전 태양광 기술은 전면과 후면 패널을 모두 활용해 기존 단면 발전 모듈보다 발전 효율을 30%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술로, 그해 5월 충북 음성공장 내에 실증 설비를 설치해 발전 효율 검증을 완료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양면 모듈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준 약 41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2021년 1월에는 이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을 개발하기도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매년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 R&D 과제 중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해창만 수상태양광발전소에 패널 공급 계약 체결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1년 7월13일 한양과 해창만 수상태양광 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335억 원 규모로,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10월 상업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는 전남 고흥군 해창만 수상태양광발전소에 태양광 패널을 납품키로 했다.

이번에 납품하는 태양광 패널은 KS 인증을 받은 양면 발전형 구조 제품으로, 친환경과 고내구성이 특징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수상 태양광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육상 태양광과 함께 매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환 대표이사 선임
현대중공업그룹은 2021년 6월8일 일부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임 대표에 박종환 한국조선해양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해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박종환은 1970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현대중공업으로 이동해 기획실 자산운영팀장 상무보, 중간 지주 한국조선해양 자산운영팀장 상무, 자산부문장(전무)을 지냈다.

2018년 태백귀네미풍력발전, 태백풍력발전, 창죽풍력발전 등 3개사 대표로 선임됐다.

1년 만에 현대중공업에서 분리 독립한 현대일렉트릭으로 자리를 옮겨 중저압부문장, 배전영업부문장을 거쳤다.

현대중공업으로 복귀해 자산부문장 부사장, 한국조선해양 자산기획실장 등을 겸했다.

판교 글로벌 R&D 센터(GRC) 건축의 총괄 책임을 맡기도 했다.

그룹 내에서 자산운영 전문가, 에너지 사업 친환경 분야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세계 최초 도로 방음터널에 태양광 입히는 기술 상용화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1년 1월 세계 최초로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섰다.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은 기존 단면 형과 비교해 발전효율이 30% 이상 향상됐다. 또 태양광 모듈이 발전과 방음 역할을 모두 하는 일체형으로 제작돼 설치비용도 낮아졌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발전효율이 30% 향상된 방음벽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도 함께 개발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국책과제인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 상용화 기술개발’의 주관기관으로, 2020년 5월 충북 음성공장에 85kW(킬로와트)의 실증설비를 설치해 성능평가를 마쳤다.

우리나라 총 도로 중 방음터널과 방음벽 설치가 용이한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약 1만9천km에 이 솔루션이 적용될 경우 300만 가구에 전기를 동시 공급할 수 있는 11GW(기가와트)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Who Is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박종환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오른쪽)이 2020년 10월28일 퍼시피코에너지와 그린뉴딜사업 확장을 위한 신재생·분산에너지 분야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조동욱 퍼시피코에너지 한국법인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750MW 태양광 스마트팩토리 완공
현대에너지솔루션이 태양광 스마트팩토리를 완공해 총 135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7월14일 충북 음성에 75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신공장을 증설하고 초고출력 신제품 양산에 돌입했다.

이로써 생산능력이 기존 600MW보다 2배 이상 늘게 됐다.

완공된 신공장은 최첨단 스마트시스템과 무인 자동화 로봇을 도입해서 원자재 입고부터 최종 제품생산까지 모든 공정의 이력과 품질을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

물류시스템을 자동화해서 생산효율을 약 20% 높였으며, 장비상태와 운영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고도화된 통합생산관리시스템을 적용해서 공정 불량률이 0에 가깝게 개선됐다.

신공장에서는 2019년 회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 초고출력 대면적(M6:166㎜×166㎜) 태양광 모듈 신제품이 생산된다. 최고 출력 430W로 당시 국내 양산 제품 가운데 가장 출력이 높다. 일조량이 낮아도 안정적인 발전량을 제공할 수 있고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

앞서 현대에너지솔루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양면형 태양광 설비 생산체제를 갖췄다.

2019년 12월 음성공장에 325억 원을 들여 양면형 태양광 생산설비 추가했다.

양면형 태양광 패널은 뒷면을 통해 지면에서 반사되는 빛까지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어서 단면 패널보다 효율이 높다. 이로써 연간 생산량이 350MW(메가와트) 증가해 1GW(기가와트)가 됐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04년 태양광사업에 진출했으며 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 UL과 독일 VDE 지정 태양광 공인시험소를 보유하고 있다.

수상태양광 등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모듈을 활용한 태양광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는 등 태양광 토털 솔루션 공급자를 지향한다.

△국내 최대 태양광 R&D센터 가동
현대중공업은 2012년 11월7일 충북 음성 태양광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R&D(연구·개발)센터를 개소했다.

2011년 9월에 착공, 226억 원을 투입한 이 센터는 총 2815㎡ 규모로 태양전지 개발, 모듈 개발, 분석 등 분야에서 53종의 관련 설비를 갖췄다.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효율 태양전지 구조·재료 연구, 원가절감형 재료 개발, 경량화 모듈·지역 맞춤형 모듈 개발 등을 맡았다.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고 19.7% 효율의 SE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해 고효율 태양전지 시장 선점 경쟁에서 한발 앞서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같은해 4월 자체 개발한 태양전지가 세계적 권위의 독일 ‘프라운호퍼태양광연구소’로부터 세계 최고효율의 SE태양전지로 인증을 받았다.

SE태양전지(Selective Emitter)는 고효율과 저비용을 동시에 실현한 차세대 태양전지로 시장주도의 기대를 모았다.

당시 세계 1위는 중국의 선텍이 20% 가까운 점유율을 갖고 있었으며 일본 교세라, 독일 쇼트솔라 등 주요 태양광 업체들이 앞다퉈 기술개발에 나서던 상황이었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개발한 태양전지는 기존 선텍의 5인치 제품보다 효율을 높이고 크기도 1인치 더 키워 1장당 전력생산량이 4.7W로 57%나 늘었으며 태양전지의 핵심인 전극의 소재로 구리를 채택해 , 은을 사용하는 일반 태양전지보다 제조비용을 최대 30%까지 낮췄다.

현대중공업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 8월 건설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애리조나 드래군과 코치스 지역에 각각 150㎿, 25㎿ 등 모두 175㎿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다. 단일 태양광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였다.

설계에서부터 설치, 시운전까지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진행했으며 발전소를 구성하는 핵심 제품인 태양광 모듈은 충북 음성공장에서 직접 생산, 공급했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 3월부터 본격 수주 활동에 들어가 독일, 중국 등 세계 유수 태양광 업체를 제치고 첫 번째 사업자로 선정, 2개 지역의 공사를 맡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2007년 6월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안전시험기관인 UL로부터 태양광 발전 모듈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10년 7월에는 모듈과 태양전지의 연간 생산능력을 각각 600㎿로 확대하기 위해 음성공장 증설에 착수했다. 단일기업으로는 국내 유일하게 폴리실리콘부터, 태양전지, 모듈, 발전시스템까지 생산하는 태양광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었다.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 세계적 신재생에너지 업체로 전환 대비
현대중공업은 2010년 12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담하는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세계적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기 시작했다.

현대중공업은 당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풍력사업을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로부터 분리, 2011년부터 ‘그린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해 전담하게 했다. 전문성을 끌어올릴 필요성이 제기된 때문이었다.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등에 따르면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2009년 1620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에는 1조 달러까지 성장해 자동차 산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에서도 2015년까지 기업들과 함께 총 40조 원을 투자, 세계 5대 신재생에너지 강국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중공업 태양광, 풍력 분야의 큰 성장세도 이런 예상을 뒷받침했다.

현대중공업은 2008년 충북 음성에 연산 30㎿ 태양전지 공장을 세운 지 3년도 안 돼 2011년 상반기에는 생산규모가 20배나 증가한 600㎿, 2012년에는 1GW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충북 오창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박막태양전지 공장도 건설에 들어갔다. 2010년 3월 말에는 전북 군산에 600㎿ 규모로 국내 최대 풍력공장을 완공했으며, 2011년 초 양산 목표로 중국 산둥성에도 600㎿ 공장을 건설하는 등 풍력분야도 생산 규모를 늘려갔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 태양광, 풍력분야에서 7천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2016년에는 6배 가까이 성장해 약 4조 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기술 발전에 의한 경제성 확보를 통해 우리 세대에 거대 에너지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현대중공업은 그린에너지사업본부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업체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배구조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최대 주주는 HD현대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다. 2026년 1월9일 현재 회사 보통주 600만 주(지분율 53.57%)를 보유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최대 주주는 그룹 지주회사인 HD현대다. 이날 기준 HD한국조선해양 보통주 2480만7124주(35.05%)를 보유하고 있다.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은 544주(0.00%)를 갖고 있다.

HD현대의 최대 주주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다. 이날 기준 HD현대 보통주 2101만1320주(26.60%)를 보유하고 있다. 정기선 회장은 지분 483만7985주(6.12%)로 2대 주주이다.

2025년 10월20일 정기선 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HD현대에너지솔루션 >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생태계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2026년은 초고효율 태양광 기술 상용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집중하고자 한다.

박종환은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과 수소 등 미래 핵심 에너지 가치사슬 확대를 통해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탈탄소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업체가 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단순히 모듈 제조에 그치지 않고 인버터, EPC(설계·조달·시공), O&M(유지보수) 및 전기 신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발전 효율을 26% 이상으로 높인 대면적 박형 HJT(이종접합 기술) 태양전지 및 모듈의 양산 체계를 구축하는 국책과제를 완료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HJT 태양전지 모듈은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시장 점유율을 회복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연결 기준 매출 목표액 6122억 원 달성의 의지를 나타냈다.

실적 개선의 관건은 해외시장 매출 강화가 꼽힌다.

2021년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부터 해외사업의 비중을 늘릴 것을 강조해 왔다.

다만 중국기업의 저가 물량 공세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기조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서 재생에너지 산업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

한층 격화된 국제분쟁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경제가 부진으로 빠지면서 사업 성장이 둔화 혹은 축소하는 등 한계를 겪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016년 0.5%에서 박종환이 대표로 선임된 2021년 0.4%였으나, 2023년부터 2025년 1~5분기까지 0.1%로 떨어졌다.

지역별 점유율은 미국이 2016년 2.4%에서 2023년 0.2%까지 내려앉았다. 2025년 1~3분기는 0.6%으로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외 지역은 최근 모두 0.1% 수준에 머물렀다.

정부와 거래하는 B2G 사업의 성격이 강한 에너지산업의 특성상 해당 진출국 정부 관계자들과의 우호적 관계구축이 주효한 성장요인이다.

HD현대그룹 차원에서 조선과 전력, 건설사업 등을 통해 미리 구축해 온 네트워크를 십분활용할 필요도 제기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현대중공업의 사업부를 시작해 지금의 독립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현대’그룹의 일원이라는 점이 기여했다.

해외 진출은 태양광 또는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관련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회를 잡는 것도 필요하다.

업계에서 전체 산업 규모를 키우고 기업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대외적 활동을 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박종환이 2024년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에 이어 2025년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에 취임해 회원사들과의 글로벌 동반 진출 및 관련 제도와 규제 개선, 지원 강화 등 업계 의견을 정부에 적극 개진하고 있다.

◆ 평가
[Who Is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왼쪽)가 2022년 2월7일 주성엔지니어링 용인 R&D센터에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와 양사간 HJT 제품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HD현대에너지솔루션 >
박종환은 ‘정기선 시대를 연 사람들’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HD현대의 주력 사업은 조선업이다. HD현대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2004년에 태양광 사업부를 설치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매출규모와 상관없이 태양광을 비롯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국내 및 국제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그룹의 대표 업체라는 상징성이 있다. 세계적 탈화석연료 기조는 중장기 미래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HD현대그룹 전체를 먹여 살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박종환은 이러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그룹의 3대 풍력발전 계열사인 태백귀네미풍력발전, 태백풍력발전, 창죽풍력발전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어 그룹 내 최고의 에너지 사업 친환경 분야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1995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2007년 현대중공업으로 옮겨 본격적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2015년 당시 45세의 나이로 그룹 내 최연소 상무보에 승진해 현대중공업 기획실 자산관리팀장에 임명되면서 주목받았다. 마침 기획실 부실장에 오른 정기선 회장과 가장 나이가 비슷한 임원으로 업무에 있어 손발을 맞췄다.

2016년에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자산부문장(전무)에 올라 그룹의 자산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2019년 현대중공업에서 분리 독립한 현대일렉트릭으로 이동해 중저압부문장, 배전영업부문장에 이어 2021년 자산부문장(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2년 한국조선해양 자산부문장으로 그룹 조선 부문의 자산운영을 총괄했다.

박종환이 에너지사업의 과제를 부여받은 것은 2018년 그룹 풍력발전 3사의 대표이사를 모두 겸임하면서부터였다.

박종환은 자산운영 전문가로 현대일렉트릭으로 이동한 것도 에너지 사업 전문 리더로 육성하려는 그룹 최고 경영진의 의도가 배경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현대일렉트릭에서 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배전영업부문장이 된 박종환은 조석 신임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을 보좌하면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등 신사업 발굴에 힘을 보탰다.

2025년 정기선 부회장이 HD현대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뒤 정기선의 HD현대는 신재생 에너지사업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으며 그만큼 투자 규모도 확대가 예측된다. 그룹 내에서 박종환의 역할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종환은 태양광 위주의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연계하고, 셀과 모듈 생산 및 시스템 구축에 이어 유지보수(O&M)까지 산업의 밸류체인을 갖춘 종합에너시솔루션 업체로의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되며 대표이사에 발탁됐다.

회사 매출비중과 무관하게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회사를 글로벌 톱 티어 업체, 세계적 기반 기업으로 키워내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박종환은 2022년 5월 준공한 HD현대의 핵심 거점인 경기도 판교 글로벌 R&D센터(GRC) 건축의 총괄 책임도 맡아 세계 최대 규모 1MW급 직류(DC)배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GRC는 정기선 회장의 의도와 기획을 시각화·형상화 한 상징물로 여겨진다.

사건사고
[Who Is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GRC 전경. < HD현대 >
△2020년부터 총 7회 투자주의종목 지정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25년 12월22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12월23일 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지정 사유는 2025년 12월22일의 종가가 1년 전의 종가보다 20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여부를 판단하는 요건 중 ’판단일(T)을 기준으로 최근 15일간 시세 영향력을 고려한 매수 관여율 상위 10개 계좌의 관여율이 위원장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일수가 4일 이상 되었기 때문이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2025년 12월22일 종가는 6만3300원으로, 2024년 12월23일 종가 2만650원보다 206.5% 상승했다.

시감위는 앞서 2023년 4월21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을 1일간(4월24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지정 요건은 당일 정규시장 중 특정 계좌에서 순매수(순매도)한 수량이 상장 주식 수 대비 2% 이상이고, 당일의 종가가 전날 종가보다 5% 이상 상승(하락)한데 따른 것이었다.

당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주식 수는 22만6725주였으며, 공시당일(4월21일) 외국인이 회사 주식 22만6725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상장 주식 수의 2.02%에 해당했다.

이날 종가는 5만6200원으로 전일 종가(5만2300원)보다 7.5% 상승했다.

이밖에 시감위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에 대해 2022년 8월1일, 8월8일, 8월9일 등 3회, 2020년 7월15일, 9월16일 등 2회 투자주의종목으로 각각 1일간 지정했다.

투자주의종목 지정 후 주가 급등락 사유가 발생하지 않아 투자경고종목 등 상위 제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박종환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본부장 전무(왼쪽)가 2022년 2월3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손준 현대건설 에너지사업부장 전무와 양사 간 ‘차세대 전력인프라 및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1995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2007년 현대중공업으로 이동했다.

2015년 현대중공업 기획실 자산운영팀장(상무보)으로 근무했다. 한국조선해양 자산운영팀장을 겸임했다.

2016년 현대중공업 자산부문장(전무)을 맡았다.

2018년 태백귀네미풍력발전, 태백풍력발전, 창죽풍력발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19년 현대일렉트릭으로 이동해 중저압부문장을 맡았다.

2019년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으로 재직했다.

2021년 현대일렉트릭 자산부문장(부사장)으로 임명됐다. 한국조선해양 자산기획실장으로 겸했다.

2021년 8월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

2024년 6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025년 11월부터 사단법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학력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박종환은 2024년 HD현대에너지솔루션에서 총 5억1635만2천 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 4억9060만 원, 상여 2575만2천 원을 합한 금액이다.

2023년에는 연간 보수로 5억966만6천 원을 수령했다. 급여 4억7510만 원, 상여 3456만6천 원으로 구성됐다.

박종환은 산을 좋아한다.

등산을 하면서 인생사를 비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는데, 그 생각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생각들을 밀어낸다고 한다.

등산로로는 청계산을 추천한다. 청계산은 가까이 있기도 하지만 제일 다양하고 예뻐서 좋아한다.

산을 오르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완만하게 내려오자’다. 산은 어딘가 꼭대기가 존재하고 인생처럼 앞만 보고 부지런히 오르는데, 내려올 때 급히 내려오면 다치고 무리가 된다. 내려올 때 완만한 산이 좋은 산이라고 생각한다.

개봉작을 접하는 것이 쉽지 않아 전에 봤던 영화를 편안하게 다시 보는 경우가 많다.

감명깊게 본 영화는 로버트 드니로가 나온 ‘인턴’이다. 영화를 보면서 멘토의 역할, 기성세대로서 후배에게 경험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어록
[Who Is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HD현대에너지솔루션 >
“공공조달 기준과 탄소등급제는 공정한 시장 경쟁을 위한 필수 기반이다. 당사는 이러한 제도적 장치가 올바르게 작동하는 생태계 내에서, ‘제조-시공-관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하겠다.”

“기자재 국산화를 통해 에너지 안보 이슈에 대응하고 단순 제조를 넘어 EPC(설계·조달·시공) 및 O&M(유지보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국내 시장 선도주자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 (2026/01/05, HD현대에너지솔루션 2026년 신년사에서)

“기업의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제와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일도 중요하다. 더불어 차세대 고효율 기술 확보를 위한 장기적 R&D 투자를 지속하고, 계통망 확충과 수용성 제고를 통해 생산된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과제들이 차근히 실행될 때, 우리 산업은 지속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2026/01/02, 한국태양광산업협회 2026년 신년사에서)

“신재생에너지협회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국내 에너지 전환의 중심, 산업 간 연대와 혁신의 플랫폼,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5/11/26, 제15대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 취임사에서)

“(태양광 시장 확대를 위해) 우선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아울러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필수적이다. 태양광 산업을 단순히 제품 판매 시장이 아닌, 일종의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접근해 국토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산업부를 포함해 국토부‧환경부‧농림부 등 이해관계가 있는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현재 국내 태양광 산업은 도전과 기회의 변곡점에 있다.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우리는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위기를 돌파하는 것은 기술 혁신과 협력의 힘이라고 믿고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 태양광 산업을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중심에 세우고, 이를 통해 국가 경제와 환경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가길 바란다. 2025년은 그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2025/01/06, 인더스트리뉴스 인터뷰에서)

“태양광발전소를 보급할 때 자재비 자체는 줄었을지 몰라도, LCOE가 반영하지 않는 노무비·민원처리비·경비 등을 감안하면 비용 절감은 요원한 상황이다. 이는 원전과 화력발전소도 마찬가지다. 10년 전과 비교해 설비비와 유지비는 급격히 높아졌다. 태양광 역시 발전소 유지·관리 및 자산관리 개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텐데, 이 비용도 감안해야 한다는 의미다.”

“협회(한국태양광산업협회)의 역할과 기능도 이전보다는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협회 소속사로서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사 의견을 경청하고, 직면한 위기에 대해서도 회원사들의 합심을 이끌어내는 한편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적극 활용을 통해 기업의 수익 창출과 고용 확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첫째로 소통 기능을 키우고, 둘째로 협회(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업계가 속한 제조·소부장 등 다양한 분야를 살피겠다. 가능성이 높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글로벌 박람회 지원 등을 펼치는 과정에서 ‘회원사로서 보람을 느낀다’는 목소리를 들었다. 얻을 게 있는 협회, 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24/09/30, 전기신문 인터뷰에서)

“기후위기 에너지 대격변기를 맞아서 그린에너지의 중심인 태양광 산업도 전환기를 맞았다. 정부정책 변화로 재생에너지 시장 생태계가 복원됨에 따라 태양광 업계가 이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24/06/25, 제6대 태양광산업협회 회장 취임사에서)

“미국 진출은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시행할 계획이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만 보고 미국에 진출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커서다. IRA만으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하고 IRA 혜택이 끝난 후 사업을 어떻게 이끌고 나갈지도 고려해야 한다. 효과적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있고 미국 현지 투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들을 살펴보고 있다.”

“O&M 및 A/S 이슈 등으로 비중국산 제품 수요가 큰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 중국발 공급과잉은 빠르면 올(2024년) 하반기, 늦어도 내년(205년)쯤 완화할 것으로 본다.”

“에너지 분야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문화해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싶다. 이를 위해선 건강관리가 중요해 등산을 열심히 다녀야 할 것 같다.” (2024/02/15, 머니S 인터뷰에서)

“이러한 과정에서 사회, 정책, 경제적 배경에 따라 여러 기회와 도전이 있겠지만 중요한 순간에 발휘되는 ‘현대정신’과 기술 혁신으로 에너지 전환 흐름에 태양광 분야의 토털솔루션 프로바이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

“(현재는) 생존을 해내야 하는 시기다. 비관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현재 시장 상황이 그렇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당사는 국내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를 대표해 정부 정책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당사는 2024년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고출력 N타입 제품에 대한 양산 투자·가동·론칭을 통해 N타입 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예정이다. 향후에는 원자재 구매부터 폐기까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거쳐 환경적인 영향을 조사하고, 이를 관리하며 생산에 있어서도 법적 허용 기준보다 더 강화된 사내 기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절감을 통해 환경 경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2024/01/02, 솔라투데이 인터뷰에서)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기자재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발전소 시공 및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 태양광 솔루션 회사로 변화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기자재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태양광 시장을 4GW로 본다면 기자재 시장은 6~7조 원 정도인데 그 안에서만 머무르는 것은 매출 성장에 대한 욕구가 없는 것과 같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체 발전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린뉴딜 시대에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가지고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정책이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 저탄소 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 (2021/08/05, 전기신문 인터뷰에서)
C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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