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활동과 공과</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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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7/20240723075905_20005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 네 번째)가 2024년 6월28일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서 네이버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팬 사인회에서 김규삼, 조석, 손제호 등 네이버웹툰 작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네이버웹툰></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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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에 성공<br />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시작 20여년 만에 미국증시 상장에 성공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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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6월27일(현지시각) 종목코드 ‘WBTN’으로 나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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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6월26일 청약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 희망범위(18~21달러)의 최상단인 21달러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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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상장으로 공모자금 3억1500만 달러(한화로 4400억 원)를 조달했으며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27억 달러(한화 3조7천억 원)가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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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는 상장 이후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시작한 웹툰 사업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인정받고, 미국 투자사들로부터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굉장히 뿌듯하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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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테인먼트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웹툰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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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콘텐츠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네이버 계열사 중에서도 처음으로 미국 증시 상장에 성공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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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는 기업공개(IPO) 완수에 대한 보상으로 1만4815주의 양도제한 조건부주식(RSU)과 현금 보너스 3천만 달러(한화로 약 416억 원)를 수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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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7월18일(현지시각) 20.4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를 2.5%가량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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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두고 분기 흑자 전환 성공<br />
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12억8275만 달러, 영업적자 3636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은 19% 늘었으며 영업적자를 이어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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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의 대부분인 80.2%는 콘텐츠 유료 결제에서 나왔다. 광고료 비중이 11.3%를 차지했으며 지식재산(IP) 확장으로는 8.3%가량을 벌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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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1분기 들어 매출 3억2674만 달러와 영업이익 1419만 달러를 내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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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를 앞두고 2203년부터 인원 감축 등 비용 효율화 정책을 단행하면서 마케팅 비용을 줄인 점이 흑자 전환을 가져온 요인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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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웹툰엔터테인먼트가 2024년 첫 연간 기준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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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7/20240725092706_140958.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웹툰엔터테인먼트 실적 추이.</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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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외 진출 10주년 맞아<br />
김준구는 웹툰엔터테인먼트의 해외 진출을 이끌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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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2014년 대만과 북미를 시작으로 해외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일본, 태국, 중남미, 유럽 등으로 보폭을 넓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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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3년 김준구는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해외 진출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네이버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당시 TF에서 임원이 아니었던 구성원은 부장이었던 김준구가 유일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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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4년 웹툰 영어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2016년 해외 웹툰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웹툰엔터테인먼트를 미국에 설립했다. 2017년에는 국내 법인인 네이버웹툰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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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웹툰엔터테인먼트를 본사로 바꾸고, 네이버웹툰은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편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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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1분기 말 기준으로 50여 개 국가에서 약 1억7천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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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 시장에서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은 한국 44%, 일본 44%로 두 나라에서 대부분 발생했으며 그 외 국가를 합쳐 10% 가량 매출을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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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중심의 생태계 조성
<br />김준구는 국내 웹툰 시장에서 창작자 중심의 생태계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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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는 2013년 웹툰 작가들에게 IP 사업 수익을 나누는 ‘파트너스 프로핏 쉐어(PPS)’ 제도를 도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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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하는 작가가 원고료와 별도로 미리보기 등 콘텐츠 유료 판매, 광고, 지식재산(IP) 비즈니스 수익을 나눠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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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 2023년 파트너스 프로핏 쉐어 제도 도입 10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고 "원고료가 창작자의 거의 유일한 수익이던 10년 전에 창작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PPS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웹툰을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br />
<br />
김준구는 창작자들에게 달마다 원고료를 지급하고 수익을 분배(RS)하는 방식도 보편화했다. 네이버웹툰이 국내 웹툰 시장을 개척해온 만큼 업계 관행과 구조는 네이버웹툰으로부터 유래한 것이 많은데 창작자 중심 수익 분배 방식 등도 네이버웹툰을 통해 보편화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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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테인먼트는 회사가 분사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8억 달러 이상을 창작자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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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28164431_5029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전광판.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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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사내이사 맡아<br />
김준구는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문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소설 플랫폼 기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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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김준구를 비롯해 권연수 네이버웹툰 투자담당, 전동훈 프리미어파트너스 파트너가 문피아 사내이사에 취임했다. 이 외에도 네이버웹툰 임원진들이 문피아 내부 조직에 선임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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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문피아 인수 이후 지배력과 결합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인사로 해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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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네이버웹툰은 2021년 9월 문피아의 지분을 두 차례에 걸쳐 취득하며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네이버웹툰의 문피아 지분율은 56.26%로 과반을 넘어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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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네이버웹툰은 카카오, CJ ENM 등 주요 콘텐츠 기업과 경쟁을 벌인 끝에 문피아 인수를 확정했다. 문피아는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연재하고 있는데 네이버는 문피아에서 연재하고 있는 인기 소설들의 지적재산(IP) 잠재력에 주목하면서 인수를 결정했다. <br />
<br />
문피아의 이사회 구성 변화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속도감 있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 사이의 소통을 강화해 웹소설 지적재산을 활용한 영상화, 퉵툰화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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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으로 독립해 대표 맡아<br />
김준구는 네이버가 웹툰사업부를 분할해 별도 법인을 만들 때 첫 대표로 취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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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017년 5월 네이버 웹툰사업부를 100% 자회사로 물적분할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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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015년 초 웹툰사업부를 사내 독립기업(CIC)로 분리했는데, 2017년에는 별도 비상장법인으로 분할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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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서비스의 독립성,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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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사원 한 명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팀이 셀(Cell)과 네이버의 사내벤처인 사내 독립기업(CIC)을 거쳐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첫 번째 사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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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설립된 네이버웹툰은 웹툰 CIC의 자산과 인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김준구는 웹툰&웹소설CIC 대표에서 네이버웹툰 대표로 취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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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대표가 되기까지<br />
김준구는 신생 서비스였던 네이버웹툰 서비스를 맡아 오늘날의 규모로 키우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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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뿐 아니라 국내 웹툰 산업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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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는 2004년 27세에 네이버 말단 개발자로 입사했다. 당시 네이버는 출판만화를 디지털로 바꿔 보내는 만화 서비스를 막 시작했는데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고 대중의 관심도 높지 않은 편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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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준구는 다른 직원들이 달가워하지 않던 이 사업 책임자를 자청했고 회사는 만화 좋아하기로 유명한 그에게 ‘잘 됐다’며 일을 맡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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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는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초창기 사업 안착에 성공했다. 그는 이후 이 시기를 두고 개발 업무와 병행해 하루 3시간밖에 잘 수 없었지만, 워낙 만화를 좋아하다 보니 힘든 줄을 몰랐다고 회상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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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말에는 다른 업무에 배당된 예산을 대담하게 허락 없이 돌려 네이버의 첫 웹툰 ‘정글고’(작가 김규삼)를 만들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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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골방환상곡’, ‘낢이야기’ 등 네이버의 초창기 대표작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당시 대세였던 다음 포털의 웹툰 서비스를 따라잡았다. 네이버웹툰의 최장수 연재작인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도 당시 웹툰 서비스 담당자였던 김준구가 발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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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만화의 연재 주기에 예민한 독자로서의 경험을 적용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요일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용자 처지에서 불편한 점을 고민한 결과, 네이버웹툰 앱을 만들기도 했다. 네이버웹툰 앱은 네이버가 가장 먼저 선보인 첫 번째 모바일 앱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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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네이버웹툰이 네이버의 첫 사내독립기업(CIC)이 되면서 네이버웹툰의 리더를 맡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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