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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대로 견제와 협치<br />
박홍근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서 견제와 협치에 집중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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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은 2022년 4월6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해 국회로 출근했다. 이후 SNS를 통해 “한 시간 반가량 이동하면서 제가 느낀 불편을 매우 컸다”며 “일상이 되더라도 무뎌지지 않을 고통이고 누구도 적응할 수 없는 불편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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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장애인 혐오 발언을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준석 대표는 장애인단체라는 특정 집단이 시민을 볼모로 시위를 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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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3월28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특정 집단의 요구사항은 100% 꼭 관철되는 것이 어렵다”며 “그렇다고 해서 선량한 시민 최대다수의 불편을 야기해서 뜻을 관철하겠다는 방식은 문명사회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방식”이라고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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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 현장을 찾아 장애인들에게 사과하며 논란의 불씨를 식히려 했으나 효과가 크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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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안에 전담 조직을 마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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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은 4월5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정부 인사를 검증하기 위해 인사청문 준비 전담팀인 인사청문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 단장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정부 청와대 출신 민형배 의원이 맡았고, 고민정·김수홍·최기상 의원 등이 위원으로 TF에 참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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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정부의 인사 검증 7대 기준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면밀한 검증을 하겠다고 예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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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협치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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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은 4월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여야 공통공약 12가지를 임시국회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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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공통공약은 △사각지대 없는 온전한 손실보상 제도 △백신 국가책임제 △공공의료 확충 △만65세 이상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월 40만 원으로 인상 △병사월급 200만 원으로 인상 △아프면 쉴 수 있도록 하는 상병수당 도입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확대 △청년 목돈 만들기를 지원하는 청년희망계좌 도입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및 1기 신도시 리모델링 특별법 추진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불법 공매도 행위 감시 및 공매도 제도 개선 △가상자산 법제화 및 가상자산 소득 5천만 원까지 비과세 등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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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은 “여야가 바로 합의해서 국민이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며 “견제와 균형을 통해 유능하고 강한 야당으로 전환하고 민생과 개혁에도 분명한 성과를 내서 다수당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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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4/20220405172941_3444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22년 3월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로 선출된 뒤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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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br />
박홍근은 2022년 3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5월 초까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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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은 원내대표 선거에 처음 출사표를 던진 뒤 박광온 의원을 꺾었다. 민주당 주류가 친문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계로 교체됐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br />
<br />
이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은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입후보도 없이 각자 선호하는 인사를 비공개로 적어 내는 콘클라베(교황선출회의) 투표 방식으로 치러졌다.<br />
<br />
1차 투표 결과 박광온, 박홍근, 이원욱, 최강욱 등 4명의 의원이 2차 투표 후보자로 선정됐다. 2차 투표에서 박홍근과 박광온의 2파전으로 압축됐고, 3차 결선투표에서 박홍근이 최종 선출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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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이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을 놓고 당연한 결과라는 의견이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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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상임고문이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면서 박홍근은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로 꼽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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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을 거치면서 당내 의원들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계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계로 나뉜 만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계 박홍근 의원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계 박광온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서 제2의 '명낙대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br />
<br />
박홍근은 차기 정권 견제와 강한 민주당을 키워드로 강조하며 원내대표에 출마했다.<br />
<br />
박홍근은 2022년 3월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정부 여당의 실정과 무능을 확실하게 바로잡겠다”며 “상임위원회와 원내지도부를 구성할 때 전문성과 더불어 견제능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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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의 핵심 측근으로 부상<br />
2021년 5월20일 박홍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경기도지사를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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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은 “오늘 들메끈을 단단히 고쳐 매고 새 길로 나선다. 그를 향한 시대적 요구와 그가 지닌 강점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그의 부족함은 동지애로 채워가겠다”고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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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지지선언 이후 박홍근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캠프의 비서실장에 임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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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지사는 2021년 7월1일 대통령 선거후보 공식 출마 선언을 앞두고 박홍근을 캠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br />
<br />
그러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후보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히자 박홍근을 포함한 핵심 참모들은 책임감을 느끼고 직책을 모두 내려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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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은 2021년 11월5일 조정식 상임 총괄선대본부장과 함께 브리핑을 열어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을 포함해 저희 3명은 오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후보와 대선 승리를 위해 직책을 내려놓겠다"며 사퇴했다.<br />
<br />
상징성이 큰 3인방이 직책을 내려놓으면서 진정한 의미의 쇄신이 이뤄졌다는 시선이 많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후보는 선대위를 해체하고 조직을 슬림하게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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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height="334"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4/20220405191851_2971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년 10월18일 오전 광주 북구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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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입법활동<br />
박홍근은 국회에서 동물보호법 개정안, 택배과로사 방지법, 타다금지법 등을 내놨다. <br />
<br />
박홍근은 2021년 9월 공동대표를 맡은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의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는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br />
<br />
동물보호법은 1991년 ‘동물 보호와 국민의 정서 함양’을 중심으로 한 12개 상징적 조항으로 제정된 뒤 30년이 지나면서 47개 조항으로 확대 보완됐다. 그러나 반려동물이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동물의 보호와 복지에 관한 국민 인식도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를 법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아졌다.<br />
<br />
박홍근은 “이번 전부개정안은 그동안 지속돼온 제도개선 요구가 총망라되어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이라며 “대선과 맞물려 여야 정치권이 연일 동물복지 정책 공약을 쏟아내는 등 어느 때보다 입법환경이 좋아 이번 정기국회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br />
2022년 4월 현재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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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에서는 택배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법’으로 불리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법)을 대표발의했다. 그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택배업을 제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br />
<br />
21대 국회에서 다시 한 번 택배서비스 사업 등록제 도입과 택배업 종사자 보호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한 생활물류법을 재차 발의했다.<br />
<br />
2020년 12월24일 생활물류법 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하자 박홍근은 SNS를 통해 “생활물류법이 완벽할 순 없겠지만 택배노동자 과로사를 막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br />
<br />
생활물류법 제정안은 2021년 1월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택배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분류작업과 관련한 책임 소재가 명시되지 않은 점은 한계로 꼽혔다.<br />
<br />
박홍근은 플랫폼 택시 산업을 법제화한다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도 마련했다. 이는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며 모빌리티 산업 관계자들로부터는 환영받지 못했다.<br />
<br />
2019년 10월 박홍근은 플랫폼 사업을 제도화하고 타다 서비스의 근거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내에 기사 알선 허용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개정안을 발의했다.<br />
<br />
개정안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일종으로 여객자동차운송플랫폼사업에 관한 항목이 추가됐다. 운전자 알선 허용 범위를 명확히 하는 대신 크게 제한하는 내용도 담겼다.<br />
<br />
개정안은 11~15인승 승합차를 대여할 때 관광이 목적이면서 대여 시간이 6시간 이상이거나 대여 또는 반납 장소가 공항 또는 항만인 경우에만 알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11인승 승합차를 기사와 함께 제공하는 타다의 기존 영업 방식을 사실상 금지하는 것이다.<br />
<br />
타다는 ‘11~15인승 승합차는 운전자 알선 금지’의 예외로 하는 기존 법 조항을 근거로 운영돼왔는데 개정안이 통과되면 운전자를 구하기 어려워져 사실상 운영되기 어려워진다고 타다 측은 거세게 반발했다.<br />
<br />
타다금지법은 2020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br />
<br />
△제3기 을지로위원장 활동<br />
박홍근은 제3기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br />
<br />
LG유플러스와 파인텍, 전주택시에서 벌어진 노동자 고공농성과 관련해 노사간 중재에 나서 갈등 해결을 유도해 고공농성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었다.<br />
<br />
LG유플러스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2018년 11월29일부터 14일 동안 LG유플러스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인 뒤 고공농성에 들어갔다.<br />
<br />
이들은 2014년부터 원청업체인 LG유플러스에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농성을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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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은 2018년 12월15일 희망연대노조와 LG유플러스지부 간부들이 만나는 자리를 주선해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 LG유플러스는 자회사를 통해 하청업체 노동자 2600명을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br />
<br />
2019년 1월11일에는 파인텍 고공농성 사태를 426일 만에 해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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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금속노조 파인텍 지회장이 408일 동안 고공농성을 벌인 끝에 노사교섭이 타결됐는데 사측이 합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자 2018년에 두 명의 노조원이 약속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다시 고공농성을 벌였다.<br />
<br />
두 노조원은 75미터 굴뚝 위에서 농성을 벌였다. 박홍근은 2차 노사교섭부터 최종 6차 협상까지 직접 배석해 노사협상이 막힐 때마다 중재했다.<br />
<br />
그 결과 고용 승계와 단체협약 이행 등에 노사가 합의하면서 426일 만에 파인텍 노조원들이 땅으로 내려오게 됐다.<br />
<br />
박홍근은 민중의소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체 국가경제를 놓고 볼 때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함께 살 수 있고 공동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열어놓고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br />
△3선 국회의원<br />
박홍근은 19대, 20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내리 당선되면서 3선 고지에 올랐다.<br />
<br />
박홍근은 2020년 4월1일 21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두고 SNS를 통해 ‘더 큰 중랑을 향한 중랑비전 2025’를 공개했다.<br />
<br />
SH공사를 2024년까지 중랑구로 이전하고 망우역에서 서울역까지 8분대에 갈 수 있는 GTX-B 노선을 조기 착공한다는 등 경제, 교통, 문화, 교육, 복지를 아우른 공약이었다.<br />
<br />
박홍근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선거에 나서 3선에 성공했다. 59.3%를 득표해 윤상일 미래통합당 후보(38.1%)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br />
<br />
2016년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는 중랑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강동호 새누리당 후보를 물리쳤다. 득표율은 44.3% 대 36.7%였다.<br />
<br />
20대 국회 전반기에 우원식 원내대표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선임됐다. 야당과의 협상 실무를 맡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정부 집권 초기 개혁작업에 기여했다. 후반기에는 국토교통위 위원과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다.<br />
<br />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노무현계 핵심인 양정철을 경선에서 꺾고 서울 중랑구을 후보로 공천받았다. 본선에서 새누리당 강동호 후보에 44.5% 대 43.6%로 근소하게 승리해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br />
<br />
박홍근은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출마하고자 했지만 후보에 들지 못해 김상회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다.<br />
<br />
△학생운동부터 정치입문까지<br />
박홍근은 1988년 언론인을 꿈꾸며 경희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했다. <br />
<br />
같은 해 5공 청문회가 열리자 박홍근은 친구들과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앞에 찾아가 시위를 벌였다. <br />
<br />
단과대 학생회장을 맡은 1991년에는 수서비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붙잡혀 50여 일 동안 성동구치소에 수감됐다.<br />
<br />
학생운동에 이어 시민운동도 하게 되면서 일반적 시위운동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대중적 시민운동을 모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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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년정보문화센터를 2000년에 열고 여기에서 5년 동안 상근 활동가로 봉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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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 서울시민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아 활동하다가 2008년 대통합민주신당 창당 과정에 합류하면서 정치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br />
<br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오랫동안 박원순계 인사로 분류됐다.<br />
<br />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중랑지역 선거 책임을 맡아 박 후보의 시장 당선에 기여했고, 2014년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현역 의원 신분으로 박원순 후보 수행팀장 역할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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