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br />
<br />
△네이버 차기 대표이사 내정<br />
최수연은 2021년 11월17일 네이버의 차기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네이버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최수연을 신임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하기로 했다.<br />
<br />
최수연이 네이버 임원진과 사내독립기업(CIC) 대표, 계열사대표들을 건너뛰고 바로 대표이사 오른 것을 놓고 파격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br />
<br />
법률과 글로벌 사업 밖의 분야에서 경험이 부족한 최수연을 대신해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GIO)의 입김이 강해질 것이라는 예측도 가능하다.<br />
<br />
최수연은 2019년 네이버에 재입사해 이 GIO를 도와 글로벌 사업을 이끌며 두터운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40대의 젊은 대표를 선임한 배경을 놓고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br />
<br />
이 GIO는 권한이 더욱 분산되고 책임이 더욱 명확해지고 더 젊고 새로운 리더들이 나타나서 회사를 이끄는 전면 쇄신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1/20220106081249_14652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네이버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네이버 최고경영자 선임 이전<br />
최수연은 네이버 최고경영자로 내정되기 전까지 소규모 TF를 이끌어 네이버 내부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니었다.<br />
<br />
최수연은 3~4명 규모의 글로벌사업지원부를 맡았다. 글로벌사업지원부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 인수 등을 주로 추진하기 위해 이해진 네이버 GIO가 출범한 조직이다. 이해진이 직접 면접을 봐 최수연을 발탁했다고 한다.<br />
<br />
최수연은 라인, 스노우, 웹툰 등 네이버 주요 사업의 해외사업 역량 확대를 지원하고 일본에서 라인과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 합병에도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이전에도 최수연은 네이버에 잠시 몸담았다. 2005년 전신인 NHN에 입사해 홍보 및 마케팅 조직에서 일했다. 당시 홍보실을 맡고 있던 채선주 현 네이버 최고소통책임자(CCO) 아래서 근무했다.<br />
<br />
채선주 CCO는 최수연이 네이버에 재입사하고 이해진 GIO와 연결되는 데에 다리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네이버를 그만둔 이후에는 연세대 로스쿨에 들어가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로스쿨 졸업 후 법무법인 율촌에 재직하며 인수합병과 기업법 분야를 주로 담당했다.<br />
<br />
2015년 마켓인사이트가 집계한 10년차 이하 변호사 M&A 자문 실적 순위에서 9위에 올라 여성 변호사로서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기도 했다. 최수연은 2건 합계 1조226억 원의 자문 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율촌에 있으면서 하버드 로스쿨 법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획득했다. 이후 네이버에 재입사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0/20181015185541_5901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네이버 창업주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GIO).</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네이버의 역사<br />
네이버는 대한민국 최대 포털사이트다.<br />
<br />
검색서비스를 중심으로 쇼핑과 웹툰, 뉴스,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br />
<br />
주요관계사로는 라인, 네이버웹툰, 네이버클라우드, 스노우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 등이 있고 주요 사내독립기업(CIC)로 커머스사업을 하는 포레스트가 있다.<br />
<br />
네이버는 1997년 삼성SDS에서 이해진씨(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를 주축으로 한 사내벤처기업 '웹글라이더'에서 시작됐다.<br />
<br />
1998년 처음 검색서비스를 내놨고 이듬해 분사해 '네이버컴'을 설립했다.<br />
<br />
2000년에는 한게임, 서치솔루션과 합병하고 회사이름을 'NHN'으로 변경했다.<br />
<br />
200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그해 내놓은 지식iN, 이듬해 내놓은 카페와 블로그 서비스가 흥행하면서 2003년부터 1위 검색서비스 지위에 올랐다.<br />
<br />
2007년 창업주인 이해진 대표가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갖췄다.<br />
<br />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김범수 한게임 창업자(현 카카오 이사회 의장)를 시작으로 한게임 출신인사들이 대거 퇴사했다.<br />
<br />
2011년 일본애서 채팅앱 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br />
<br />
2013년 NHN엔터테인먼트(구 한게임)을 분사하고 사명을 '네이버'로 바꿨다. 이듬해 지분을 정리하고 완전히 결별했다.<br />
<br />
2016년 미국에 웹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br />
<br />
2019년 일본 소프트뱅크와 합작법인 A홀딩스(지분 50%)를 설립했다. A홀딩스의 100% 자회사 Z홀딩스가 라인과 야후재팬을 지배하고 있다.<br />
<br />
2020년 CJ그룹과 6천억 원 규모 지분교환을 통해 물류와 엔터테인먼트 분야 협력체제를 만들었다.<br />
<br />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