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입사해 TV 개발팀 연구원부터 모니터개발그룹장, LCD TV개발그룹장 등 연구개발직을 두루 거치며 삼성전자의 TV 기술개발에 힘썼다.
김현석은 개발팀장으로써 3D TV, PDP TV, LCD TV 등 삼성전자의 TV사업을 견인한 기술들을 개발해 낸 성과를 인정받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임명됐다.
김현석은 2세대 퀀텀닷 등 차별적 기술을 통해 경쟁사들의 도전을 대비하는 동시에 대형, 고화질 SUHD TV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워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입지를 더 넓히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전형적인 엔지니어 출신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TV 개발 전문가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부터 20년 가까이 TV개발 부문에서 연구에 힘썼고 LED TV, 3D TV, 스마트 TV 등을 개발하는데 기여해 삼성전자 TV를 세계 1위로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TV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 새로운 제품에 적용하는 안목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직을 맡았을 때부터 대부분의 삼성전자 TV신제품 출시행사에 참여해 기자들의 기술관련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것도 TV기술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삼성전자의 TV기술에 관해 큰 자부심을 품고 있다. TV기술에서 LG전자와 경쟁구도가 형성될 때마다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자주 구설수에 올랐지만 그만큼 삼성전자의 TV기술에 있어서는 한치도 물러설 수 없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0년간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의 세계 TV시장점유율을 지켜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보급형 TV시장을 중국 TV업체들이 점점 잠식해오고 있고 프리미엄 TV시장에서는 LG전자의 올레드TV와 치열한 경쟁구도를 펼치고 있다.
김현석은 올해 CES2016에서 10년 동안 지켜온 삼성전자의 TV입지를 향후 10년 동안 더 이어가기 위해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92년 9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에 수석연구원으로 입사한 뒤부터 현재까지 줄곧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9년 11월에 선행개발그룹장을 맡았고 2001년 3월에는 모니터개발그룹장을 역임했다.
2003년 1월에 LCD-PDP TV개발그룹장 상무보로 승진하며 삼성전자 임원이 됐다.
2005년에 상무로 승진했고 2009년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총괄 개발팀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다.
2011년 8월에 상품전략팀장으로 잠시 활동한 뒤 2011년 12월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부터 삼성전자 TV사업을 총괄하기 시작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을 선도하며 삼성전자 TV사업의 세계 1위 달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 12월 삼성전자 정기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 학력
1979년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3년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미국 포틀랜드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08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5년 한양언론인회에서 주는 '한양을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았다.
◆ 상훈
2008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5년 한양언론인회에서 주는 '한양을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았다.
어록
"많은 TV제조사들이 얼마나 얇게 만들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과연 그게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다. 삼성전자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고민을 했고 이에 대한 해답을 2016년 SUHD TV에 담았다." (2016/03/22, 2016년형 SUHD TV 출시행사에서)
"올레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많지만 기술적인 면에서 아직 미완성인 부분이 많다. 수명과 잔상, 밝기구현 이런 부분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해결돼야 시장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016/03/22, 2016년형 SUHD TV 출시행사에서)
"지난해 TV사업이 쉽지 않았지만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하반기에 많이 극복했다. 올해는 제품이 월등히 좋아졌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TV시장에서 지난 10년간 1등을 해왔고 올해가 또 다른 10년을 예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2016/01/06, CES2016 기자간담회에서)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프리미엄 UHD 콘텐츠부터 기기를 아우르는 UHD 생태계의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에 삼성전자가 주도한 업체간 동맹이 결성되어 기쁘다. 삼성 SUHD TV가 프리미엄 화질의 UHD TV로 인정받아 소비자에게 보다 생생한 UHD 시청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5/01/07, CES2015에서 'UHD얼라이언스' 출범을 선포하고)
"삼성 TV의 압도적 화질과 차별화된 기능, 혁신적인 디자인이 시장 점유율 격차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TV를 선보이겠다." (2014/02/13, 8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기록하고)
"삼성전자의 SUHD TV가 갖춘 최고의 화질과 브랜드 파워가 유럽에서 높은 시장점유율로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에게 SUHD TV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시장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2013/12/12, 삼성전자 SUHD TV가 유럽 UHD TV시장점유율 48%를 기록하자)
"곡선 올레드 TV와 기존 올레드 TV 모두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3D TV는 삼성전자가 중점을 두는 부문이 아니다. 아직 3D 콘텐츠도 부족하고 안경도 불편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 (2013/01/09, CES2013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를 위한 진정한 의미의 삼성 슈퍼 올레드 TV를 통해 차세대 TV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점해 나가겠다. 최소 2~3년 뒤면 올레드 TV가 LCD TV를 교체하는 주류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다" (2012/01/11, CES2012에서 올레드TV를 공개하며)
◆ 평가
전형적인 엔지니어 출신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TV 개발 전문가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부터 20년 가까이 TV개발 부문에서 연구에 힘썼고 LED TV, 3D TV, 스마트 TV 등을 개발하는데 기여해 삼성전자 TV를 세계 1위로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TV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 새로운 제품에 적용하는 안목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직을 맡았을 때부터 대부분의 삼성전자 TV신제품 출시행사에 참여해 기자들의 기술관련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것도 TV기술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삼성전자의 TV기술에 관해 큰 자부심을 품고 있다. TV기술에서 LG전자와 경쟁구도가 형성될 때마다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자주 구설수에 올랐지만 그만큼 삼성전자의 TV기술에 있어서는 한치도 물러설 수 없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0년간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의 세계 TV시장점유율을 지켜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보급형 TV시장을 중국 TV업체들이 점점 잠식해오고 있고 프리미엄 TV시장에서는 LG전자의 올레드TV와 치열한 경쟁구도를 펼치고 있다.
김현석은 올해 CES2016에서 10년 동안 지켜온 삼성전자의 TV입지를 향후 10년 동안 더 이어가기 위해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