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커머셜이 상반기 소폭 줄어든 순이익을 거뒀다.
현대커머셜은 2025년 상반기 별도기준 순이익 999억 원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보다 0.6% 감소했다.
관계사 이익 감소에 따라 지분법 손익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영업수익은 6746억 원, 영업이익은 723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영업수익은 40.0%, 영업이익은 4.7% 늘었다.
상반기 금융자산은 10조184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2.5% 확대됐다.
부문별로 보면 산업금융 5조1155억 원, 기업금융 3조8285억 원, 투자금융 1조2403억 원이다. 각각 지난해 상반기보다 13.6%, 3.0%, 49.3% 증가했다.
현대커머셜은 “산업금융은 캡티브 판매사 협업 강화에 따른 신차 시장 공략과 중고 시장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투자금융은 글로벌 투자 운용사 협업을 지속해 해외펀드를 중심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6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71%다. 2024년 상반기 말 보다 0.35%포인트 올랐다. 조혜경 기자
현대커머셜은 2025년 상반기 별도기준 순이익 999억 원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보다 0.6% 감소했다.

▲ 현대커머셜이 상반기 순이익 999억 원을 거뒀다. <현대커머셜>
관계사 이익 감소에 따라 지분법 손익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영업수익은 6746억 원, 영업이익은 723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영업수익은 40.0%, 영업이익은 4.7% 늘었다.
상반기 금융자산은 10조184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2.5% 확대됐다.
부문별로 보면 산업금융 5조1155억 원, 기업금융 3조8285억 원, 투자금융 1조2403억 원이다. 각각 지난해 상반기보다 13.6%, 3.0%, 49.3% 증가했다.
현대커머셜은 “산업금융은 캡티브 판매사 협업 강화에 따른 신차 시장 공략과 중고 시장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투자금융은 글로벌 투자 운용사 협업을 지속해 해외펀드를 중심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6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71%다. 2024년 상반기 말 보다 0.35%포인트 올랐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