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신라젠, 오스코텍, 메디포스트, 올릭스, 텔콘RF제약 주가는 급등했다.
31일 신라젠 주가는 전날보다 11.53%(7900원) 급등한 7만64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신라젠 주식을 363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오스코텍 주가도 10.13%(2300원) 급등한 2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코텍은 자회사 제노스코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개발하고 있는데 2015년 7월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을 했고 이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도 모두 올랐다.
필룩스 주가는 1.01%(150원) 오른 1만4950원에 장을 마쳤고 에이치엘비 주가는 1.86%(1900원) 상승한 1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셀 주가는 0.94%(500원) 오른 5만38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2.88%(1500원) 뛴 5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코미팜 주가는 3.43%(850원) 오른 2만565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4.35%(1600원) 상승한 3만8400원에, 제넥신 주가는 5.27%(5천 원) 뛴 9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CMG제약 주가는 3.86%(190원) 상승한 5110원에, 앱클론 주가는 5.66%(2700원) 오른 5만400원에 장을 끝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9.74%(9100원) 급등한 10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메디포스트는 국내에서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연골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연구개발(R&D)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카티스템은 올해 3월 미국 임상 1/2a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임상 추가 진행을 위해 해외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데 이는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7.68%(2950원) 뛴 4만1350원에 장을 마감했고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43%(1900원) 오른 8만100원에 장을 끝냈다.
안트로젠 주가는 6.89%(6700원) 뛴 10만39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4.34%(800원) 오른 1만9250원에 장을 마쳤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86%(1700원) 상승한 6만1100원에, 파미셀 주가는 0.84%(150원) 오른 1만81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22%(20원) 상승한 9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네이처셀 주가는 2.52%(150원) 내린 58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뛰었다.
올릭스 주가는 12.94%(6300원) 급등한 5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릭스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RNA 간섭을 유도하는 핵산 분자 및 그 용도’의 특허권 및 특허출권 권리 및 의무 일체를 40억 원에 양수한다고 이날 밝혔다.
텔콘RF제약 주가는 7.64%(620원) 뛴 8740원에 장을 마쳤고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7.59%(7900원) 오른 11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5.47%(1만2300원) 상승한 23만71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4.57%(950원) 오른 2만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0.20%(20원) 오른 9870원에, 셀루메드 주가는 1.19%(150원) 상승한 1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0.76%(5100원) 내린 66만9800원에, 휴젤 주가는 0.63%(2700원) 오른 42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신라젠, 오스코텍, 메디포스트, 올릭스, 텔콘RF제약 주가는 급등했다.

▲ 문은상 신라젠 대표.
31일 신라젠 주가는 전날보다 11.53%(7900원) 급등한 7만64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신라젠 주식을 363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오스코텍 주가도 10.13%(2300원) 급등한 2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코텍은 자회사 제노스코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개발하고 있는데 2015년 7월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을 했고 이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도 모두 올랐다.
필룩스 주가는 1.01%(150원) 오른 1만4950원에 장을 마쳤고 에이치엘비 주가는 1.86%(1900원) 상승한 1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셀 주가는 0.94%(500원) 오른 5만38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2.88%(1500원) 뛴 5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코미팜 주가는 3.43%(850원) 오른 2만565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4.35%(1600원) 상승한 3만8400원에, 제넥신 주가는 5.27%(5천 원) 뛴 9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CMG제약 주가는 3.86%(190원) 상승한 5110원에, 앱클론 주가는 5.66%(2700원) 오른 5만400원에 장을 끝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9.74%(9100원) 급등한 10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메디포스트는 국내에서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연골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연구개발(R&D)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카티스템은 올해 3월 미국 임상 1/2a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임상 추가 진행을 위해 해외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데 이는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7.68%(2950원) 뛴 4만1350원에 장을 마감했고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43%(1900원) 오른 8만100원에 장을 끝냈다.
안트로젠 주가는 6.89%(6700원) 뛴 10만39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4.34%(800원) 오른 1만9250원에 장을 마쳤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86%(1700원) 상승한 6만1100원에, 파미셀 주가는 0.84%(150원) 오른 1만81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22%(20원) 상승한 9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네이처셀 주가는 2.52%(150원) 내린 58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뛰었다.
올릭스 주가는 12.94%(6300원) 급등한 5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릭스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RNA 간섭을 유도하는 핵산 분자 및 그 용도’의 특허권 및 특허출권 권리 및 의무 일체를 40억 원에 양수한다고 이날 밝혔다.
텔콘RF제약 주가는 7.64%(620원) 뛴 8740원에 장을 마쳤고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7.59%(7900원) 오른 11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5.47%(1만2300원) 상승한 23만71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4.57%(950원) 오른 2만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0.20%(20원) 오른 9870원에, 셀루메드 주가는 1.19%(150원) 상승한 1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0.76%(5100원) 내린 66만9800원에, 휴젤 주가는 0.63%(2700원) 오른 42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