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집행유예 판결 공식반응, "정치 판결 유감"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1-15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이 나오자 법원을 향해 '정치적 판결'이라고 격앙된 공식 반응을 내놨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 뒤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시작한 윤석열 정권의 대선 후보 죽이기, 정적 말살 시도에 (법원이) 정치 판결로 화답한 것에 유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집행유예 판결 공식반응, "정치 판결 유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 대표는 이날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며 대선에도 출마할 수 없게 된다.

조 수석대변인은 "1심 판결은 명백한 정치 판결"이라며 "이 대표가 하지도 않은 말을 검사가 만들고 조작·왜곡해서 기소했는데 그것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 판결했으니 제대로 된 판결일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항소심에서 국민과 진실을 밝히고 사법 정의를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재판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 당 대표로서 흔들림없이 일하겠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조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표는 오는 16일 민주당의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장외집회에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이 대표는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2022년 9월 기소됐다.

당시 TV토론회와 인터뷰 등에서 이 대표는 김 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말했고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선 '국토교통부의 압박을 받았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는데 검찰이 이를 당선목적의 허위사실 공표라고 봐 기소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