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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미국 현지법인 방문, 바이오·반도체 소재 미래사업 점검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7-07 1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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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 미국 현지법인 방문, 바이오·반도체 소재 미래사업 점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에 있는 SK바이오팜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관계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현지 법인들을 방문해 바이오, 반도체 소재 등 미래 유망사업을 점검했다.

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아마존 등의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후 SK의 미국 현지 법인을 방문했다.

SK는 지난 2일(현지시각) 최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바이오팜을 방문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판매 상황 등을 확인했다.

최 회장은 직원들을 만나 “최근 미국의 생물보안법 추진이 국가안보 정책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생물보안법은 미국이 추진하는 대중 견제 정책 가운데 하나로 중국 바이오 기업의 미국 내 사업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지난 3일(현지시각)엔 최 회장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앱솔릭스를 찾아 유리 기판 양산 현장을 확인했다.

앱솔릭스는 SKC가 2011년 설립한 자회사로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유리기판 사업을 주로한다.

회사는 앱솔릭스는 세계 최초 유리 기판의 상용화를 앞뒀으며 하반기 고객사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은 “최 회장의 출장 결과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멤버사가 빅테크 파트너사들과 함께 SK 인공지능(AI)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논의 및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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