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4-05-16 09: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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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모두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6일 “최근 엔비디아의 HBM 공급 점유율 전망과 품질 승인 여부 등에 관해 다양한 논란에 제기되고 있다”며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제한적인 HBM 공급 증가와 중장기 수요 증가로, 방향성 측면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동시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