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김종혁 "총선 참패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 태도' 영향 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4-25 15:4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 22대 총선 참패 원인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태도가 영향을 크게 미쳤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 부총장은 25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여의도연구원 주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4·10총선에서 조직이 바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속설을 절감했다"며 "사람의 마음을 좌우하는 건 스타일과 태도인데 윤 대통령 부부는 그 부분에서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종혁 "총선 참패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 부부 태도' 영향 커"
▲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대통령의 최고경영자 이미지(PI)가 완전히 망가졌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 부총장은 "대통령은 최고경영자 이미 개선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데 2년 간 속된 말로 망했다"며 "대통령 부부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보다 더 싫어하는 사람을 선거기간 만나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왜곡된 물가인식을 보여준 대파논란도 총선참패의 큰 원인으로 짚었다.

김 부총장은 "윤 대통령이 대파가격 875원을 합리적이라고 한 것을 두고 실제 가격과 다른 이야기를 대통령이 저렇게 한다는 공세가 계속 펼쳐지는데 아무런 대응도 못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지역구 총득표수가 더불어민주당과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에도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의 경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약 6%포인트 차이가 났지만 인천은 약 9%포인트, 경기도는 약 12%포인트로 큰 차이가 났다고 지적했다.

김 부총장은 "영남지역에 인구가 많아 전체적으로는 5.4%의 차이가 났지만 수도권에서는 큰 차이가 난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이 추세라면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뿐만 아니라 차기 대통령선거도 비전이 없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