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펄어비스 주총서 허진영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기대, 붉은사막 준비 철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3-29 09:5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이사가 개발중인 차기작 붉은사막 출시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9일 경기 과천시 펄어비스본사에서 열린 제1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가운데,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 출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주총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09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진영</a>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기대, 붉은사막 준비 철저"
▲ 29일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왼쪽 단상)가 주주총회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 <펄어비스>

허 대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올해 대표작 검은사막의 중국 외자판호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 대표는 "현재 진행사항을 감안하면, 판호발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여름부터 차기작 붉은사막 이용자 사전테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올해 다양한 행사에서 시연을 진행하는 등 접점을 넓혀가며 성공 가능성을 키우고, 연내 조금 더 구체적 출시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을 통과됐다. 조충희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