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환 무소속 후보 2.0%,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3.2%, ‘잘 모르겠다’는 1.9%였다.
연령별로 정 후보는 60대(55.0%), 70세 이상(56.8%)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박 후보는 40대(64.7%)와 50대(56.8%)에서 강세를 보였다.
중도층에서는 박 후보(49.8%)가 정 후보(38.8%)보다 11.0%포인트 더 높았다.
충남 공주·부여·청양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9.4%로 민주당(38.4%)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그 뒤로 조국혁신당 2.9%, 개혁신당 1.6%, 녹색정의당 0.9%, 새로운미래 0.4% 등이었다. ‘기타 다른 정당’ 0.5%, 무당층(지지정당 없음+잘 모름)은 5.9%였다.
이번 조사는 윈지코리아컨설팅이 굿모닝충청 의뢰로 지난 14일과 15일 공주·부여·청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