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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지코리아]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힘 정진석 민주 박수현 46.4% 동률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3-19 14: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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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충남 공주부여청양 총선 가상대결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동일한 지지를 얻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19일 발표한 총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가상대결조사를 보면 ‘만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라면 어떤 후보에게 투표하겠나’라는 질문에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와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46.4%의 지지로 같았다.
 
[윈지코리아]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58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진석</a> 민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23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수현</a> 46.4% 동률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사진 왼쪽)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고주환 무소속 후보 2.0%,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3.2%, ‘잘 모르겠다’는 1.9%였다.

연령별로 정 후보는 60대(55.0%), 70세 이상(56.8%)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박 후보는 40대(64.7%)와 50대(56.8%)에서 강세를 보였다.

중도층에서는 박 후보(49.8%)가 정 후보(38.8%)보다 11.0%포인트 더 높았다.

충남 공주·부여·청양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9.4%로 민주당(38.4%)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그 뒤로 조국혁신당 2.9%, 개혁신당 1.6%, 녹색정의당 0.9%, 새로운미래 0.4% 등이었다. ‘기타 다른 정당’ 0.5%, 무당층(지지정당 없음+잘 모름)은 5.9%였다.

이번 조사는 윈지코리아컨설팅이 굿모닝충청 의뢰로 지난 14일과 15일 공주·부여·청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0포인트다.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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