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데브시스터즈, 크래프톤과 '쿠키런' 인도 현지 퍼블리싱 계약 체결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2-28 12:1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가 크래프톤과 손잡고 인도 게임시장에 진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크래프톤과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의 인도 배급(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크래프톤과 '쿠키런' 인도 현지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이미지.

쿠키런의 현지 서비스 관련 운영 및 개발은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전담한다. 조길현,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가 이번 인도진출을 직접 이끌기로 했다.

크래프톤은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를 흥행시킨 노하우를 기반으로 쿠키런의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돕기로 했다.

쿠키런은 쿠키 캐릭터를 점프와 슬라이드로 조작해 장애물들을 피해 달리면서 젤리를 먹어 점수를 올리는 게임이다. 모바일게임 유행이 불었던 2013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6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로 재출시됐다.

두 회사는 과거 한국처럼 모바일게임 성장기를 맞은 인도 시장을 공략하는 데 캐주얼 플레이 경험과 저사양 기기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쿠키런이 안성맞춤일 수 있다고 봤다.

특히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인도 진출을 통해 쿠키런 게임과 지식재산(IP)의 영향력과 매출 확대까지 기대하고 있다.

게임 업계는 중국에 이어 인도가 기회의 땅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 게임시장은 14억 명이 넘는 세계 최대 인구를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니코파트너스에 따르면 인도의 2023년 플랫폼 통합 게임 이용자 수는 4억4400만 명, 매출 규모는 8억6800만 달러(약 1조 1600억 원)로 추정됐다.

2027년에는 이용자 수 6억 4120만 명, 관련 매출 15억8100만 달러(약 2조1100억 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조길현 스튜디오킹덤 공동 대표는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핵심 사업과 고객 경험에 집중해 새로운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스튜디오킹덤을 주축으로 기존 쿠키런의 영향력을 다시금 제고하고 이번 크래프톤과의 협업을 통해 인도 시장으로 저변을 넓히며 IP의 추가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11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윤어게인은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수많은 국민들이고 중도"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3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50.1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