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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스키장 북적북적, 이삼걸 비카지노부문 정상화 기대감 키워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12-06 1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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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1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삼걸</a> 강원랜드 사장이 리조트 등 비카지노 부문의 실적 정상화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 /> <br /> 6일 강원랜드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와 함께 시작된 겨울 스키시즌에 리조트 사업의 정상화를 향한 기대감이 높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강원랜드 스키장 북적북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1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삼걸</a> 비카지노부문 정상화 기대감 키워"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2/20211206155816_1191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1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삼걸</a> 강원랜드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강원랜드는 올해 하이원 스키장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긴 3일부터 개장했다. 개장 첫 주말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이용객이 방문했다.<br /> <br /> 강원랜드 관계자는 &ldquo;하이원 스키장 이용객은 4~5일 이틀 동안 6400여 명 정도로 집계된다&rdquo;며 &ldquo;12월 초라는 시기적 요인 등을 고려하면 이용객 수는 코로나19의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본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올해 하이원 스키장 이용객 수의 회복은 사전 시즌권 판매 때부터 예견됐다.<br /> <br /> 강원랜드 관계자는 &ldquo;정확한 수치를 밝힐 수는 없으나 시즌권 역시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증권업계에서도 강원랜드의 실적 전망을 놓고 카지노 부문은 물론 스키 시즌에 따른 비카지노 부문에서도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br /> <br />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ldquo;강원랜드 올해 4분기 실적에는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과 12월 스키장 개장에 따른 모객 효과가 두드러질 것&rdquo;이라며 &ldquo;카지노 방문객 증가에 따른 호텔 실적 개선, 스키어 모객에 따른 콘도 부문 회복이 발생해 비카지노 선방도 동시에 나타날 것이다&rdquo;고 바라봤다.<br /> <br /> 강원랜드는 올 겨울 스키장의 영업실적 회복이 절실하다.<br /> <br /> 지난 겨울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로 사실상 스키장 영업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br /> <br />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강도 높은 방역조치가 적용되면서 스키장 이용객 수는 2019~2020년 겨울보다 76% 줄어든 13만6천 명, 매출은 2019년 186억4천만 원에서 35.7% 줄어든 119억7700만 원에 그쳤다.<br /> <br /> 강원랜드의 전체 매출에서 스키장 자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기준으로 1.2% 정도에 불과하다.<br /> <br /> 하지만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호텔이나 2.0%를 차지하는 콘도의 겨울철 성수기 실적에는 스키장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스키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것은 중요하다.&nbsp;<br /> <br /> 강원랜드 전체 매출에서 카지노 부문이 88.3%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으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비카지노 부문을 끌어올리기 위해 스키장의 활성화는 매출 비중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시선도 나온다.<br /> <br /> 강원랜드에서 레저사업도 적극적으로 잘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nbsp;&nbsp;<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1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삼걸</a> 사장은 올해 스키장 실적 회복을 위해 얼리버드 패키지, 올인원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경품 행사를 진행하는 등 판촉에 공을 들였다.<br /> <br /> 올해 처음으로 강원도의 스키장 리조트 빅3로 꼽히는 용평 리조트, 휘닉스 평창 등과 통합 시즌권을 내놓기도 했다.<br /> <br /> 이 사장에게도 올해 스키 시즌은 취임 후 처음 맞이하는 것으로 리조트 사업에 힘을 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를 수 있다.<br /> <br /> 이 사장은 올해 4월 취임한 이후 줄곧 비카지노 부문의 비중 확대를 위해 골프장, 워터파크, 스키장 등을 활용한 사계절 복합리조트를 추진해 왔다.<br /> <br /> 하지만 올해 여름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로 워터파크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다.<br /> <br /> 이 사장으로서는 이번 겨울 하이원 스키장의 운영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br /> <br />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6일부터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작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진행이 주춤하고 있기 때문이다.<br /> <br /> 현재 하이원 스키장은 지난 겨울에 적용됐던 입장객 제한, 개장기간 감소, 야간개장 금지 등 강도 높은 제한은 적용받지 않는다.<br /> <br /> 강원랜드는 이번 겨울 하이원 스키장의 운영을 놓고 주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정설 뒤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운영을 비롯해 슬로프 12면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br /> 스키장이 실외 운동시설인 만큼 5일부터 강화된 방역조치로 일부 사업장에 적용된 방역패스 등도 당장 적용되지는 않는다.<br /> <br /> 다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게 되면 정부가 다시 전반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할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렵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09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부겸</a> 국무총리는 6일 &ldquo;오미크론의 실체가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전파력이 눈에 띄게 높은 것만은 분명하다&rdquo;며 &ldquo;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로 대응에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rdquo;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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