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겔싱어 인텔 CEO가 미국정부의 반도체 지원법안을 두고 삼성전자나 대만 TSMC가 아닌 미국 반도체기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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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겔싱어 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정부가 마이크론과 인텔,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미국 반도체기업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인텔 CEO "정부는 삼성전자 TSMC 아닌 미국 반도체기업 지원해야""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3/20210318124920_2348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팻 겔싱어 인텔 CEO.</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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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에서 삼성전자와 TSMC 등 미국에 반도체공장 건설 계획을 내놓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520억 달러 규모 지원법안 도입을 추진하는 일을 언급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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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싱어 CEO는 삼성전자와 TSMC가 각각 한국과 대만에서 이미 막대한 금전적 지원을 받고 있다며 미국 반도체기업들이 결국 해당 국가 정부를 상대로 싸움을 벌이는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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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미국정부 지원을 받는 일이 절실하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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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싱어 CEO는 “인텔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라며 “지식재산(IP)을 지켜내려면 삼성전자나 TSMC보다 미국 반도체기업을 지원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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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는 TSMC와 삼성전자가 미국에 반도체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수출규제 등 지정학적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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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싱어 CEO는 “미국정부가 자국 반도체기업을 키우는 것이 관련된 지식재산을 확보하기 위해 바람직한 방법”이라며 “지식재산이 아시아 국가에 돌아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