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제휴효과로 고객 수를 더 늘릴 수 있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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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10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호성</a> 케이뱅크 행장이 케이뱅크 고객 수를 지속해서 늘리기 위해서는 자체 고객 확보에 힘을 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케이뱅크 업비트 제휴효과 더는 힘들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10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호성</a> 상장 성패는 고객 확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02183625_5606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10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호성</a> 케이뱅크 행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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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고객 수 확보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와 제휴효과를 더 보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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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올해 급격히 고객 수를 늘릴 수 있었던 것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제휴효과에 따른 결과라는 평가가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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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지난해 6월부터 업비트와 실명계좌 발급 제휴를 맺고 있는데 지난해 말부터 가상화폐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며 고객 유입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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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업비트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25일 기준 업비트 총 가입자는 845만805명이다. 가입자 수는 휴면회원을 포함한 수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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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업비트 제휴효과를 더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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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1일 기준 고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보다 고객 수 약 480만 명이 늘어난 수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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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데이터 조사업체 별로 차이를 보이지만 450만~530만 명 수준으로 추정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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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가입자 수가 케이뱅크 고객 증가 수와 같다고 단정할 순 없지만 이용자 수가 케이뱅크 고객으로 이어졌을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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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이용자가 가상화폐 원화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케이뱅크 실명계좌 발급이 필수적이기 떄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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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제휴효과에 따른 고객 수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는 이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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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행장에게 케이뱅크 고객 수를 지속해서 늘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케이뱅크는 2023년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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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순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연말 순이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업공개를 위한 산 하나를 넘은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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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기업공개를 위해 흑자 달성에 이어 중요한 것은 케이뱅크의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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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카카오뱅크의 기업공개 과정을 봐도 흑자전환 이후 본격적으로 기업공개 준비를 시작했고 기업가치는 플랫폼 경쟁력에 좌우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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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행장도 하반기 들어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자체적 고객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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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1일 매주 자동으로 목돈을 모아주는 '챌린지박스'를 출시해 수신상품을 늘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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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8월에는 전세대출과 청년전세대출을 출시해 여신상품군을 확장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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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행장은 11월 한국장학재단과 손잡고 학자금대출을 이용하는 청년층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며 미래 고객 확보에도 나섰다.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서는 최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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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행장은 이날 케이뱅크 고객 수 700만 명 돌파와 관련해 "고객 수 증가는 이용자 환경개선과 다양한 신상품 개발 노력을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