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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과 거리두기 통해 무얼 얻으려 하나, 정치적 위상 갈림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2-01 1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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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과 거리두기 통해 무얼 얻으려 하나, 정치적 위상 갈림길 "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2/20211201175352_199875.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1일 장제원 의원 지역구인 부산광역시 사상구 당원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국민의힘 대표가 당무 거부로 무엇을 얻으려 하는 것일까?<br /> <br /> 이 대표의 당무거부가 길어지면서 단순히 홧김에 나온 돌출행동이 아니라 정치적 계산에 따른 정치행보라는 시선이 나온다.&nbsp;<br /> <br /> 이 대표는 1일 오전 장제원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 당원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했다.<br /> <br /> 국민의힘 당대표실은 &quot;이 대표가 지역구 사무실을 격려차 방문했다&quot;며 &quot;당원 증감 추이 등 지역현안과 관련해 당직자들과 대화를 나눴다&quot;고 전했다.<br /> <br /> 그는 오후 들어 전라남도 순천시를 찾았다. 순천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를 만나 지역현안을 들었다.<br /> <br /> 앞서 그는 11월30일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보와 저녁식사를 하며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이어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만났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는 최근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윤 후보 측과 갈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br /> <br /> 이 대표의 이러한 행보를 놓고 &#39;전국일주 장외투쟁&#39;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br /> <br /> 특히 이 대표의 부산 방문을 두고 &#39;제2의 옥새파동&#39;을 연상시킨다는 말이 국민의 힘 안팎에서 흘러나온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무성</a> 당시 새누리당 대표는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친박계와 극심한 공천갈등을 벌인 끝에 일부 선거구 공천에 대표 직인 날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시 영도구로 내려갔다.&nbsp;<br /> <br /> 물론 당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무성</a> 대표의 행동은 공천 갈등 탓에 벌어진 일이라 이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대표와 다툼의 대상이 다르다. 이 대표의 이번 당무 거부는 일단 &#39;대표로서 대우해 달라&#39;는 요구에서 출발했다.&nbsp;<br /> <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 이 대표가 굳이 부산을 방문한 것은 옥새파동을 일부러 연상시키려 했다는 것이다.<br /> <br /> 특히 윤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풀이도 있다.<br /> <br /> 2016년 공천 파동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 의원들은 쉽게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친박계를 대거 공천하려 하면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무성</a> 대표와 크게 부닥쳤다. 당시 옥새 파동은 결국 계파갈등을 드러내면서 새누리당은 총선에서 패배하고 말았다.<br /> <br /> 이 대표로서는 높은 정권교체 여론만 믿고 선대위 활동 등에서 계속 배제한다면 2016년 총선 패배를 되풀이할 수 있다는 무언의 경고를 보내는 셈이다.<br /> <br /> 이 대표의 당무거부를 놓고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두고 당내 권력투쟁이 벌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nbsp;<br /> <br /> 여의도에는 내년 대선뿐 아니라 그 뒤에 바로 이어질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보이지 않는 물밑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는 관측이 많다. 다음 총선은 2024년이라 아직 여유가 있지만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발등의 불이다.&nbsp;<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표는 측근으로 불리는 권성동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해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도 거의 장악했다고 할 수 있다. 이대로 가만 있으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대표는 당내 세력 구축이 훨씬 어려워진다.&nbsp;<br /> <br /> 이 대표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무성</a> 대표 때처럼 복귀할지도 관심거리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무성</a> 대표는 옥새파동 당시 서울에서 내려온 원유철 원내대표와 자갈치시장 횟집에서 회동한 뒤 다음날 서울 당사로 복귀했다. 그리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57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승민</a>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을과 친이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4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오</a> 의원의 지역구 서울 은평구을의 무공천을 이끌어내며 당내 싸움에서 판정승을 거뒀다.<br /> <br /> 윤 후보가 &#39;칙사&#39;를 이 대표에게 보내 달래는 모습을 연출하고 당 대표 위상에 맞는 대우를 약속한다면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nbsp;<br /> <br /> 이 대표의 당무 거부 사태가 길어지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후보의 지지율에 악영향이 커진다면 이는 곧장 이 대표의 정치적 미래에 먹구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대선 결과가 나쁘다면 이 대표 때문이라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다.&nbsp;<br /> <br /> 다만 윤 후보가 그리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밖에서 찬바람 맞다보면 지쳐 스스로 되돌아올 것이라는 태도도 엿보인다.<br /> <br /> 윤 후보는 이날 충청남도 천안시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39;이 대표에게 직접 연락해본 적 있느냐&#39;는 질문에 &quot;본인이 휴대폰을 다 꺼놓고 있다고 했기 때문에 무리하게 연락하는 것보다는 생각도 정리하고 당무에 복귀하게 되면 연락하겠다&quot;며 &quot;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많이 있다&quot;고 말했다.&nbsp;[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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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기사중에 ``칙사를 이대표를보내`` 는
칙사를 이대표`에 `보내로 수정하는게
맞습니다!
   (2021-12-02 0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