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석유공사 울산 해상풍력발전 진척, 김동섭 주민수용성 확보 넘어서야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11-30 15:4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섭</a>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울산 해상풍력발전사업 허가를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br /> <br /> 일부 어민단체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김 사장은 어민들과 소통을 지속하면서 주민수용성을 확보하는 데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nbsp;&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석유공사 울산 해상풍력발전 진척,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섭</a> 주민수용성 확보 넘어서야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7/20210723154810_2578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섭</a> 한국석유공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30일 석유공사와 울산시 안팎에 따르면 김 사장은 울산시와 함께&nbsp;울산 해상풍력발전사업과 관련해 사업자, 전문가, 어민들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구성을 놓고 막바지 의견조율을 진행하고 있다.<br /> <br /> 민관협의체는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 구성될 예정이며 이후 협의체를 중심으로 해상풍력발전사업 관련 사항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김 사장은 최근 전기위원회로부터 울산 해상풍력발전사업의 허가를 받는 데 성공한 만큼 이후 절차에서도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민관협의체 구성, 주민설명회 개최, 어민 설득방안 마련 등 주민수용성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br /> <br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는 26일 심의를 열고 석유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허가를 승인했다.<br /> <br /> 이에 앞서 석유공사는 2022년 생산이 종료되는 &lsquo;동해-1 가스전&rsquo;을 활용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해 2026년부터 전력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br /> 올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뒤 발전사업 인가를 신청했지만 10월 전기위원회 심의에서 주민수용성 문제로 허가가 보류돼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왔다.<br /> <br /> 하지만 이번에 전기위원회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는데 성공하면서 사업에 힘을 받을 수 있게 됐다.<br /> <br /> 김 사장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기존 석유사업에서 친환경에너지사업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br /> <br /> 특히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은 국내 유일의 가스 생산시설인 동해-1 가스전을 해상풍력발전기지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br /> <br /> 김 사장은 6월 울산에서 열린 울산에너지포럼 정책간담회에서 &ldquo;석유공사는 국가 에너지자원 안보라는 핵심적 역할과 더불어 보유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부의 탄소중립전략에 기여하도록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rdquo;며 &ldquo;울산지역에 있는 기관과 기업체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및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현재 일부 어민단체들은 해상풍력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조업구역 축소, 소음과 전자파 등 해양환경 피해 등을 우려하며 사업을 반대하고 있다.<br /> <br /> 김 사장은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발전사업 실시계획 승인 등 남은 인허가 절차 과정에서 주민수용성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어민단체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등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br /> <br /> 11월 초 울산시가 풍력사업을 찬성하는 어민대책위원회 뿐만 아니라 사업을 반대하는 어업인대책위원회와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면서 기대를 받았다.<br /> <br /> 하지만 이번 전기위원회 해상풍력발전사업 승인을 놓고 어업인대책위원회가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허가가 나왔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br /> <br /> 이와함께 어업인대책위원회가 기존 단체명인 반대어업인대책위에서 &lsquo;반대&rsquo;자를 떼는 과정에서 이에 반발한 일부 어민들이 탈퇴하며 새로운 어민단체를 발족하기도 했다.&nbsp;<br /> <br /> 또한 민간기업으로부터 상생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어민대책위원회는 울산해경에 고발돼 관련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울산 해상풍력발전사업을 둘러싼 문제들을 풀어내는 일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900만 원대 상승, 8만 달러 회복 가능성에 미국 물가지표 주목
"트럼프 지지율 33%로 역대 최저" 여론조사 결과 나와, 공화당 지지층도 이탈
금감원 은행의 대출한도 축소 및 취급 중단 사전에 안내 추진, "위험요인 주시"
삼성전자 DX부문 노조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 게재, "위대한 제품은 사람으로부터"
현대제철 미국에서 저탄소 강판 생산, 정의선 "스페이스X 로켓에 공급 희망"
한화 세계불꽃축제에 100만 명 몰렸다, 김승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
미국 노동절 연휴에 휘발유 가격 '사상 최고치' 예고, 원유 공급망 차질 이어져
이재명 국빈 방문 위해 프랑스로 출국, 마크롱과 정상회담 및 만찬 참석
GS건설 데이터센터에 '모듈러' 기술 적용, LG유플러스 포함 5개 회사 협업체계 구축
LG전자 '로봇용 액추에이터' 수주 활동 본격화, "빅테크와 논의 진행 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