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온,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로 건설현장용 에너지저장장치 만들기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온이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활용해 건설현장용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만든다.

SK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SK에코플랜트, 케이디파워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재사용배터리로 에너지저장장치시설을 구축해 건설현장에서 운영하기 위해 4자 사이 협약을 29일 맺었다.
 
SK온,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로 건설현장용 에너지저장장치 만들기로
▲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

SK온은 폐차된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케이디파워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제작하기로 했다.

또한 SK에코플랜트가 건설하고 있는 경기도 안양 아파트단지 현장 임시동력 설비에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해 앞으로 2년 동안 공동운영하면서 실증 과정도 거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렇게 설치된 재사용 에너지저장장치를 수시로 안전점검하고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세부 기술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상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재생안전처장, 이태희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PD, 이양수 케이디파워 대표이사, 손혁 SK온 이모빌리티사업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온은 이번 실증기간에 실시간으로 에너지저장장치 운영 데이터를 수집해 4자간 공동분석을 거쳐 성능 및 안전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손혁 SK온 이모빌리티사업부장은 “이번 4자 협력을 통해 친환경 자원선순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배터리 재사용 사업영역을 발굴하게 됐다”며 “2022년에는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와 다양한 시범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하나투어 '취향여행' 확대 움직임 또렷, 조좌진 내세운 장기전략 구체화 첫발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 결정, 디지털 역량 내재화하기로
포스코 노사 임금협약 교섭 중단, 노조 16일부터 120시간 부분파업 예고
오리온 '꼬북칩' 성과 '비쵸비'로 잇는다, 이승준 '외국인 픽' 제품으로 해외 공략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주52시간 획일적 강력 규제 개선 필요" "공공배달앱 지원 효율화"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3% 경제성장률 안주 안 해, 민생·성장·대외경제 3대 과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게 공소청 직제 반영, 위법·부실수사 ..
[15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두고 "윤석열의 배다른 형제"
신한투자증권 일본·홍콩·베트남과 협력 확대, 이선훈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 공정성 높여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