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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구자은시대 더 젊게, 명노현 중용하고 외부인재 김종우 영입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1-26 16: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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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5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은</a> 회장시대가 열리면서 전문경영진도 대거 교체됐다.<br /> <br /> 지주사 LS CEO 사장에는 LS전선의 해외사업 진출 등 성공신화를 이끌어 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8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명노현</a> 사장이 내정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5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은</a> 회장을 돕는다. LS일렉트릭에는 김종우 최고운영책임자 사장이 영입됐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LS그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5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은</a>시대 더 젊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8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명노현</a> 중용하고 외부인재 김종우 영입"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1/20211126165111_1690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신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8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명노현</a> LS CEO 사장(왼쪽)과 김종우&nbsp;LS일렉트릭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LS는 26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5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은</a> 회장을 그룹 회장에 선임하고 계열사 9곳의 CEO를 교체하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br /> <br /> LS그룹 오너일가의 &lsquo;사촌경영&rsquo; 전통에 따라 그룹 회장이 9년 만에 교체된 만큼 구 회장의 뜻을 반영해 대규모 세대교체 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분석된다.<br /> <br /> 지주사 LS를 함께 이끌어갈 CEO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8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명노현</a>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을 발탁하고 외부 출신 김종우 사장을 LS일렉트릭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임명한 점이 대표적 변화로 꼽힌다.<br /> <br /> 명 사장은 LS전선의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과 동남아시장 법인 LS전선아시아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LS전선의 가파른 성장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br /> <br /> 명 사장은 LS CEO에 오른 뒤 이런 성공사례를 LS그룹 차원으로 확대해 다른 계열사들의 해외사업 진출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계열사들 사이 협력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5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은</a> 회장은 LS그룹의 사업을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중심으로 바꿔내 제2의 도약을 이끌겠다는 목표를 두고 주력사업인 전력인프라와 종합 에너지솔루션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br /> <br /> 이런 과정에서 전력인프라 핵심인 전선을 담당하는 LS전선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해당 분야에 경험이 많은 명 사장이 선택된 것으로 분석된다.<br /> <br /> 명 사장은 1961년 출생으로 현재 LS CEO를 맡고 있는 이광우 대표이사 부회장보다 7년이 젊기 때문에 그룹 차원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한다는 의미도 있다.<br /> <br /> 앞으로 전력인프라 뿐 아니라 전기차부품과 친환경 에너지, 전기차 충전과 자원 재활용 등 LS그룹 계열사가 영위하는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에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명 사장은 LS전선 대표를 맡을 때부터 신소재와 친환경제품 등의 긍정적 시장 전망을 강조하면서 연구개발을 강화했고 전기차부품 등 사업에서 해외진출을 위한 투자도 확대해 왔다.<br /> <br /> LS일렉트릭에 외부 인사를 사장으로 영입한 대목도 주목된다.<br /> <br /> LS일렉트릭 최고운영책임자에 오른 김종우 사장은 씨티그룹과 필립모리스 등을 거쳐 웅진식품 대표이사 사장, 농심켈로그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친 영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br /> <br /> 글로벌기업에서 일했던 김 사장의 경험이 LS일렉트릭이 해외사업에서 성과를 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br /> <br /> LS일렉트릭은 스마트팩토리솔루션과 전기차 충전솔루션, 에너지저장장치(ESS)솔루션 등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며 세계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 확대흐름 속에 큰 수혜를 볼 기업으로 꼽힌다.<br /> <br /> 또 수소경제분야 신사업 진출을 위해 SK가스와 두산퓨얼셀, 현대자동차, 태광산업, 한국수력원자력 등 다양한 기업에도 협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노릴 수 있다.<br /> <br /> 김 사장은 그동안 축적한 글로벌 마케팅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해외기업들과도 신사업 분야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는 데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명 사장의 LS CEO 선택과 김 사장 영입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5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은</a> 회장시대 LS그룹이 나아갈 방향성을 보여주기도 한다.<br /> <br /> 이번 정기인사에서 LS그룹은 모두 9개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모두 59명의 임원인사를 실시하는 등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인사를 실시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5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은</a> 회장체제에서 그만큼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점을 미리 예고한 셈이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5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은</a> 회장도 2019년부터 LS그룹 미래혁신단장을 겸임하며 LS 계열사들의 미래 신사업 전략을 구상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그룹 회장에 취임한 뒤 조직개편 등 변화에 속도를 낼 공산이 크다.<br /> <br /> LS 관계자는 &ldquo;내년 계열사별로 실시할 조직개편은 예년보다 변화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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