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그룹, 미국선급과 해양 그린수소플랜트 가이드라인 만들기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1-24 14:5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 미국선급과 해양 그린수소플랜트 가이드라인 만들기로
▲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왼쪽)과 대런 레스코스키 극동아시아 대표(가운데), 주원호 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이 23일 부산의 미국선급(ABS) 한국지사에서 ‘해상 그린수소플랜트 설계 가이드라인 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그린수소플랜트를 개발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23일 부산의 미국선급(ABS) 한국지사에서 미국선급과 ‘해상 그린수소플랜트 설계 가이드라인 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생산하는 수소로 다른 생산방식과 달리 생산 과정에서 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다.

현대중공업그룹이 개발하는 해상 그린수소플랜트는 해상 풍력발전에서 발생한 전력으로 바닷물을 분해해 해상에서 대규모로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5월 울산시, 한국석유공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연계 100MW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설비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동해 부유식 풍력발전단지에 실증설비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상 그린수소플랜트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바닷물에서 수소를 뽑아내는 수전해 공정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런 가이드라인 정립을 위해 해상 그린수소플랜트의 개념과 기본설계를 수행하고 미국선급은 위험도 평가와 재질 선정, 유지보수방안 등 관련 규정을 제정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은 2022년 상반기에 가이드라인의 기본인증 승인을 받을 계획을 세웠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해상 그린수소플랜트의 설계 가이드라인 정립을 통해 해상 그린수소분야의 국제표준과 방향을 선도해 미래 탄소중립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