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른 시일에 사장단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
최근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이동한 권영수 부회장의 뒤를 이어 LG 대표이사에 오를 인물로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권봉석 사장이 LG 대표이사에 오른다면 구광모 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권 사장은 1963년 출생으로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LG전자에 입사한 뒤 가전제품과 디스플레이부문, 스마트폰사업과 TV사업 등을 두루 거친 사업기획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TV사업을 책임지는 HE사업본부장을 맡아 LG전자 올레드TV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중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 관계자는 “연말인사 내용 및 시기와 관련한 내용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권 사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되는 LG전자 후임 CEO에 조주완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의 내부 승진이 유력하게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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