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주가 상승 가능, "수주한 선박을 내년부터 건조 들어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1-22 08:1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수주한 새 선박이 내년 상반기부터 건조에 들어가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미포조선 주가 상승 가능, "수주한 선박을 내년부터 건조 들어가"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김용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현대미포조선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9만5천 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19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7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도크(선박건조 작업공간)는 올해 상반기 빠르게 차올랐다”며 “2022년 상반기부터 올해 수주물량을 점진적으로 건조해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현대미포조선은 2년 이상의 수주잔고 물량을 보유해 수익성 위주의 선별적 수주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미포조선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주력 석유화학제품운반(PC)뿐 아니라 컨테이너선, 컨로(CON-RO)선, LNG(액화천연가스)선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수익성이 좋은 컨테이너선이 신규수주 물량의 20%를 차지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2020년 기준 전체 수주에서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61%였다. 

또 현대미포조선은 한국조선해양이나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다른 대형조선사와 달리 지배구조상 위험요인을 안고 있지 않다. 

김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인수합병 절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삼성중공업은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다”며 “현대미포조선은 한국조선해양과 수직적 통합으로 위험요인에서 자유롭게 됐다”고 바라봤다.

현대미포조선은 2022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1280억 원, 영업이익 9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차량 5부제' 언급에 5대 금융그룹 동참, 조명 소등 방안도 거론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로',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GS건설 대표이사로 김태진 안전전략책임자 선임, 허윤홍과 각자대표 체제
관세청 지난해 2조7020억 규모 탈세와 법규 위반 적발, 319.6% 늘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주민·정원오·전현희 3인 압축, 본경선 4월 7~9일
고려아연 주총 이사 선임 표대결서 최윤범 측 '3인' MBK·영풍 '2인' 확보
LG유플러스 이사회 의장에 남형두 연세대 교수 선임, 첫 사외이사 의장
넥슨 대표 이정헌 '메이플 키우기' 확률 논란에 인센티브 50% 반납, 재발방지 총력
대신증권 대표이사로 진승욱 선임, 주총서 944억 배당과 자사주 1535만 주 소각 결정
국회 재경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