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캐롯손해보험, 중대사고 자동인지해 긴급출동 인공지능서비스 도입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1-19 16:2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캐롯손해보험이 중대사고를 자동으로 인지해 긴급출동하는 인공지능서비스를 도입했다.

캐롯손해보험은 19일 ‘중대사고 자동인지 AI사고케어’서비스를 내놨다.
 
캐롯손해보험, 중대사고 자동인지해 긴급출동 인공지능서비스 도입
▲ 캐롯손해보험이 중대사고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긴급 출동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했다. <캐롯손해보험>

이 서비스는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지급되는 캐롯플러그를 통해 제공된다. 

캐롯플러그에 내장된 각종 센서가 충격을 감지하고 사고 식별 알고리즘을 작동해 중대사고라고 확인하면 캐롯손해보험 고객센터로 즉시 정보가 전달된다. 그 뒤 고객센터에서 고객 연락 및 긴급출동 등의 후속조치가 진행된다.

캐롯손해보험은 기존에도 캐롯플러그에 장착된 ‘SOS 버튼’을 누르면 사고가 접수되는 서비스를 제공했는 데 더욱 진전된 고객 보호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캐롯손해보험은 현재 시속 50㎞ 이상의 중대형사고 인지 정확도를 최대 90% 이상의 수준으로 올렸고 가벼운 사고에 대해서도 인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AI사고케어 서비스는 캐롯손해보험의 IT기업으로서 면모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며 “앞으로도 IT 기술력이 보험과 만나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3430선 돌파,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 이어가
유럽연합 '2035 감축목표' 제출기한 못 맞춰, 회원국간 합의 난항
유엔 세계 각국에 기후총회 대표단 축소 요청, "개최지 숙박시설 부족해"
애플 차기 아이폰 '반도체 혁신' 예고, TSMC 2나노 공정과 자체 통신칩 적용
마이크론 실적으로 'HBM 공급과잉' 우려 완화, SK하이닉스와 경쟁에 점유율 유지 전망
iM증권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새 스마트폰 OLED 탑재 효과"
새마을금고, 상호금융조합 비과세로 2.4조 세금 혜택에도 대출 70% 이상은 비조합원
SK텔레콤 오픈AI와 손잡고 B2C 협력, 챗GPT 플러스 프로모션 진행
비트코인 1억6070만 원대 횡보, "최고가 경신 전 저가 매수 기회" 분석도
국제 해킹조직 SK텔레콤 가입자정보 판매 주장, SK텔레콤 '사실 아냐' 반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