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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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주목표를 일찌감치 달성했을 뿐 아니라 재무구조도 경쟁사보다 우수해 높은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중공업 주가 상승 가능, "올해 수주목표 달성했고 재무구조도 좋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2/20210217234215_4026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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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현대중공업 목표주가를 13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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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10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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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말 기준으로 이미 연간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또 경쟁사와 비교해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 자유도가 높으며 추가적 자본확충 위험(리스크)도 없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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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신규수주 90억 달러로 올해 수주목표 달성률 140.8%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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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박 건조가격이 급등한 2분기와 3분기에 수주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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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과거 수주 부진과 강재 가격 인상에 따른 대규모 공사손실충당금 반영 탓에 올해는 저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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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해 확보한 일감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2023년부터 눈에 띄는 수익성 개선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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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2024년 상반기까지 일감을 확보해 앞으로도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선사는 슬롯(선박 건조시설)이 차 있을수록 선사와 협상에 유리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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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3분기 말 부채비율 144%, 2분기 말 순차입금비율 34.9%를 나타냈다. 이는 국내 대형조선3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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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조선사들은 앞으로 스마트야드, 친환경선박, 자율운항시스템 등을 개발하기 위해 추가적 자금이 필요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현대중공업의 재무건전성은 확실한 경쟁력으로 부각될 것이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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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9040억 원, 영업손실 39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 줄어들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