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미국에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열어, 장재훈 "차별화 경험 제공"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1-11 16:2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알리는 복합문화공간을 연다.

현대차는 10일(현지시간) 미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을 공개했다. 
 
현대차 미국에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9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재훈</a> "차별화 경험 제공"
▲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전경.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19일 공식 개관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겸 제네시스 브랜드 사장은 “제네시스 하우스가 단순한 차량 전시공간이 아닌, 서로의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대담하고 혁신적 브랜드 정신을 전파하면서 집을 찾아온 손님을 정성을 다해 대하는 한국문화와 같이 진정성 있는 고객 응대로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차량 전시와 함께 레스토랑, 라이브러리, 공연장, 테라스 가든 등을 포함한 복합 브랜드거점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소비자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문화를 알리면서 자연스럽게 차량을 알릴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 맨해튼에서도 문화 예술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있다. 

이번에도 건축 사무소 '서아키텍스'와 이번에도 협업을 통해 지하 1층을 포함한 3개 층, 약 4340㎡(약 1313평) 규모로 구성됐다.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1층은 제네시스의 모든 차량 라인업과 함께 콘셉트 차량까지 전시되며 2층에는 한국적 일상을 주제로 한 레스토랑과 라이브러리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에서는 신차 출시행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공간인 ‘셀러 스테이지’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는 전담 큐레이터를 통해 전시차량과 관련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국앤컴퍼니그룹 빌 리 테네시 주지사와 간담회,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금감원 가상화폐 불공정거래 감시할 새 알고리즘 개발, '분 단위' 시세조종 적발
삼성증권, 김천 김밥축제서 '주식불장 패키지' 2천 개 증정
신동빈 APEC CEO 서밋 참석, 롯데그룹 계열사들도 적극적 행사 지원
삼성전자, 호주 '고객만족 어워드'서 '가장 사랑받는 가전 브랜드'로 뽑혀
LG전자 KAIST·KRISS와 '퓨처 2030 서밋' 개최, 미래 핵심 기술 선보여
이재명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위해 말레이시아 출국, 1박2일 일정
비트코인 1억6657만 원대, JP모간 비트코인·이더리움 담보 대출 허용 추진
현대건설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짓는다, 페르미아메리카와 기본설계 계약
[시승기] 고성능차 10년 노하우로 탄생한 현대 '아이오닉6 N', 1억대 수입차 뺨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